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中안방보험·美푸르덴셜, 국내 생보사 M&A 매물 노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방보험, 알리안츠 입찰 참여...푸르덴셜, ING생명 관심 많아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08일 오후 2시0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선형 기자] 해외 대형 금융사들이 국내 생명보험사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국내 중위권 보험사 인수를 통해 한국 보험시장 영향력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8일 IB업계에 따르면 중국 안방보험그룹과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그룹이 국내 생명보험사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동양생명 인수에 성공한 중국 안방보험이 최근 알리안츠생명 본입찰에 참여하며 국내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라며 “또한 미국 푸르덴셜그룹도 한국 시장에 나온 보험사 입찰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금융사는 이미 국내에서 중견보험사 동양생명(안방보험)과 푸르덴셜생명(푸르덴셜그룹)을 운영중이다. 만약 이번에 인수합병(M&A)에 성공할 경우 상위권 보험사 반열에 오르게 된다. 동양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자산규모(2015년 9월 기준)는 각각 22조215억원, 14조451억원으로 국내 보험사 순위 8위, 13위다.

국내에 공식‧비공식으로 나와 있는 보험사 매물은 총 4곳이다. 영국계 보험사인 PCA생명과 산업은행 계열사 KDB생명, 그리고  알리안츠생명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주인인 ING생명이다. 이들은 모두 저금리기조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장 적극적으로 인수자를 찾는 곳은 알리안츠생명이다. 이미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이 본입찰을 실시한 상태며 입찰에는 안방보험을 비롯해 IBK투자증권 사모펀드(PEF), 홍콩계 사모펀드인 JD캐피탈 등 3곳이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들 중 안방보험의 인수를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사모펀드가 아닌 금융사라는 점, 지난해 인수한 동양생명이 긍정적인 경영성과를 거뒀다는 점 등 인수조건에서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실제 동양생명은 지난해 상반기(2015년 1~6월) 1315억원을 순익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어 3분기(2015년 1~9월) 누적순이익 1532억원을 기록하며 한 해 목표치(1405억원)를 조기 달성한 바 있다.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 관계자는 “매각건에 대해서는 어떤 확인도 해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미국 푸르덴셜그룹도 한국 금융사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ING생명과 PCA생명 인수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푸르덴셜그룹은 매물로 나왔던 동양생명 인수전에 참여한 바 있다. 무려 2차례에 걸쳐 입찰에 참여했지만, 가격 협상과정에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인수에 실패했다. 또한 지난 2013년도에는 ING생명의 인수자로 물망에 올랐다.

한편 금융당국은 해외금융사들의 국내 보험사 인수에 대해 중립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해외 금융사들이 국내 보험사 인수가 어떤 문제점이 있다고 보진 않는다”며 “인수 신청이 들어오면 대주주 적격성 검토 등 제반 법제·규정에 따라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