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국민의당, 광주서갑에 MB 정부 비서관 출신 정용화 공천

기사입력 : 2016년03월19일 15:01

최종수정 : 2016년03월19일 15:01

숙의배심원단 경선 승리…국민의당, 광주 4곳 공천 확정

[뉴스핌=정재윤 기자] 국민의당 광주 서갑 후보로 정용화 전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정 후보는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숙의배심원단 경선에서 송기석·이건태 후보를 제치고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연설기록 비서관을 지낸 정 후보는 과거 한나라당에서 2차례 출마한 바 있으며 지난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냈다.

한편 광주 서갑에는 새누리당에서 양병현 후보가 출마하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혜자 의원과 송갑석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러 후보를 확정한다. 정의당에서는 장화동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당은 이번 공천으로 광주 8개 지역구 중 4곳에 후보를 확정했다. 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주선 최고위원이 각각 자신이 현역의원으로 있는 광주 서을과 동남을에 공천을 받았다. 또 김경진 후보가 18일 첫 숙의배심을 통과해 북갑의 후보로 결정됐다.

[뉴스핌 Newspim] 정재윤 기자 (jyju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