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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 슬금슬금 부활…보험협회 전무는 '당국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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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금융위, 손보협회 금감원 인사 물망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21일 오후 3시1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선형 노희준 기자]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관피아(관료+마피아)’가 부활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전무직에 도전하는 김형돈 전 조세심판원장을 비롯해 보험협회 신설 전무직도 금융당국 출신 인사로 채워질 조짐이다.

21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신설하는 전무직에 금융위원회 현직 부이사관(과장급) 인사가, 손보협회에는 금융감독원 전직 국장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생보협 전무로 유력한 금융위 부이사관은 국제, 인사 등 보험과는 거리가 먼 업무를 담당했으나, 현직인 만큼 전무직으로 전직하기 위해선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심사를 거쳐야 한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금감원 출신은 퇴직한 날로부터 2년 동안 퇴직하기 전 5년간 속했던 부서 업무와 관련된 기업에는 취업할 수 없다.

손보협 전무 후보로 거론되는 전직 금감원 국장출신은 지난 2014년 퇴직해, 퇴직한 지 2년이 지나 윤리위원회 심사를 별도로 받지 않아도 된다.

해당 금융위 부이사관은 “금융위나 협회에서 아무런 연락이 온 게 없다”라며 “은퇴 시점이나 나이 때문에 하마평에 오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생·손보협회 측은 “전무 선임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양 보험협회는 현 정부의 관피아 엄단 조치에 따라 금융당국 등 외부인사로 채워왔던 부회장 자리를 없애고, 대신 전무직을 신설해 내부 승진 형태로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부회장직을 없앤 뒤, 1년 가까이 전무직에 내부인사를 발령하지 못했다.

부회장 자리가 관례상 금융당국 출신 인사들의 퇴직 후 ‘보은자리’로 있었던 만큼, 금융당국의 눈치를 봤던 것이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그간 알게 모르게 금융당국 눈치를 보느라 전무 인사를 발령하지 못했다”며 “그러다 올해초 은행연합회 전무에 김형돈 전 조세심판원장 선임 얘기가 나오더니, 최근엔 보험협회도 구체적인 인사 명단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은행연합회 전무 자리에는 김형돈 전 조세심판원장이 사실상 내정된 상황이다.

다만 김형돈 전 원장이 직전까지 조세심판원장으로 재직하며 가계 세금 등 은행과 연계된 업무를 했단 이유로 지난 1월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에서 탈락했다. 현재는 재심사를 신청했고 오는 25일 심사가 이뤄진다.

한 금융권 전문가는 “금융당국 쪽에도 퇴직인사를 보낼 보은자리가 없어지면서 난감했던 것 같다”며 “금융 업권에서도 당국인사를 선임하지 못하게 되면서 연결점을 찾지 못하는 등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내심 힘있는 금융당국 인사를 원하는 눈치”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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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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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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