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3세경영' 세아 이주성 “신사업ㆍ수출로 불황 타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아제강 사내이사 선임.."우량기업 M&A도 검토할 것"

[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25일 오후 3시1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 전민준 기자] 세아그룹 오너3세인 이주성 세아제강 전무가 위기극복 및 성장을 위한 키워드로 신사업 강화와 기업 인수합병(M&A)을 제시했다.

이 전무는 25일 서울 마포시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세아제강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직후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이같은 경영포부를 밝혔다. 

세아제강 이주성 전무<사진제공=세아제강>

이 전무는 “철강 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아 신사업과 수출로 불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내이사에 선임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제유가 하락과 에너지 채굴 프로젝트 급감으로 철강업계가 큰 위기 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기존 사업에 매달려서는 사업 존속을 장담하기 어렵다. 철강 관련 신사업, 그 중에서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에 진출해 외형을 키우고 내실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인수합병(M&A)을 비롯한 투자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이녹스텍(Inox-Tech) 인수합병 후 경기가 꺾이면서 투자에 보다 신중하게 됐다"며 "현재 이녹스텍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노후설비 개선과 부분 수리로 시장상황이 회복된다면 언제든지 재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아제강은 지난 2014년 3월, 이탈리아 특수강 강관사인 이녹스텍을 M&A한 뒤 대형투자를 자제하고 있다.

이 전무는 “차후에도 이녹스텍처럼 우량기업이 나온다면 인수합병을 적극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제유가 하락,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으로 판매 부진, 내수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에 대해서도 이 전무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국제유가가 최근 들어 다시 오른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발생한 손실을 만회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며 오른다고 하더라도 그 영향이 직접 오는 것은 약 6개월 뒤”라면서 “올해 1분기만 보더라도 목표 달성에 고전했고 2분기 상황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미국향 수출은 주력 수출제품인 유정용강관(OCTG), 송유용강관 등에 대한 무역제재로 급격히 줄었기 때문에 이란을 포함한 중동과 신흥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난 3월 초부터 국제 철강재 가격이 매주 상승하고 있고 철강 수요가들도 예년보다 이를 수긍하는 분위기라는 측면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전무는 마지막으로 “지난해 이미 최악의 상황을 직접 겪어본 만큼 그 느낌이 어떤지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생존을 위해 사활을 걸 것이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안정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 전무는 고(故) 이종덕 세아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경제학과 동아시아학과를 복수전공한 이 전무는 앤더슨컨설팅, 메릴린치증권서울지점기업금융부(IB)에서 근무하다 2008년 세아홀딩스 전략팀장으로 세아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2011년 세아홀딩스 이사, 2013년 세아홀딩스 상무로 승진했고 2014년 세아제강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전무로 승진했다. 현재 그는 세아제강 경영기획본부장 및 영업본부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 전무와 함께 세아그룹 후계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태성 세아베스틸 전무는 지난 18일 열린 주총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대표는 고(故)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이주성 전무와는 사촌지간이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