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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식100선] 중국 홍콩 동시상장 보험종목 타크호스 태평양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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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03월 28일 오후 5시2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의 3대 보험사인 중국태평양보험(中國太保, 이하 중국태보, 601601.SH,02601.HK)이 경기침체속에서도 영업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2015년 영업에서  5년래 최고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 .생명보험 매출 증가와 자산관리 수익률 향상이 지난해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이다. 

27일 중국태보가 발표한 2015년도 실적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태보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60.4%가 늘어난 177억2800만위안을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96위안으로 전체 주주에게 주당 1위안(세전)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콩 상장 중국 주식과 후강퉁 거래 대상 종목에서 보험주가 유망주로 떠오르는 가운데, 중국태보는 경쟁사인 인민재산보험·중국인수(차이나라이프)·평안보험보다는 국내에서 인지도나 인기가 다소 떨어지는 종목이었다. 

그러나 실적 증가와 구조조정 성공 등 경영 여건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태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태보는 중국의 대형 보험사로, 생명보험 분야에선 차이나라이프, 평안보험의 뒤를 잇는 3대 생보사다. 화재보험 분야에선 인민재산보험(PICC) 다음의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실적 급등....투자수익률 5년래 최고 

2015년 중국태보그룹의 영업수입은 2472억2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12.5%가 늘었다.

이중 보험분야 영업매출이 처음으로 2000억 위안을 돌파, 177억 2800만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순이익 증가율은 60.4%에 달한다.

생명보험 업무 분야의 고속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특히 생명보험 분야에서 개인 보험 업무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 보험 서비스 중에서 개인 보험의 비중은 전년 대비 37.8%가 증가, 처음으로 100억위안을 돌파했다.

2014년 손실을 기록했던 화재보험 분야도 순익 전환에 성공했다. 화재보험 분야의 '종합비용률'도 4%포인트 낮아진 99.8%를 기록했다.다만 지난해 화재보험 분야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경쟁사인 평안화재보험(平安産驗)의 95.6%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종합비용률' 이란 중국 보험업계에서 보험사의  운영비용과 보험금 지급 등 각 지출 항목을 참고해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보험사의 경영비용 비중과 수익능력을 평가하는 수치로 활용된다. 100%이면 손실과 수익이 동일함을 의미한다. 100% 이하로 수치가 낮을 수록 보험사의 수익 능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룹 차원의 투자 수익률도 7.3%에 달해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수익률은 차이나라이프(中國人壽, 중국인수)의 6.24%보다 훨씬 높고, 평안보험(中國平安, 7.8%) 보다는 약간 적은 수준이다.

중국태보가 지난해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주식·주식형펀드 등 자산의 매매차익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2015년 증권 매매 수익은 전년 대비 100%가 늘어난 159억600만위안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주식·주식형 펀드 등을 채권형상품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권익형 투자 상품'으로 부른다.

중국태보는 경쟁 보험사에 비해 권익형 상품의 투자 비중은 낮은 편이다.

2015년 중국태보의 권익형 상품 투자 비중은 14.4%로 중국평안(16.2%)과 차이나라이프(중국인수, 17.99%) 보다 낮다. 이중 주식의 비중은 3.9%로 중국평안의 7.2%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대형 보험사 시장 지위 흔들...상품과 경영 개선 박차 

그러나 실적 개선에도 시장 점유율은 급감하는 추세다. 생보시장 점유율이 2014년 7.8%에서 2015년 6.8%로 낮아졌다. 시장 점유율 감소는 중국태보만의 문제는 아니다.

중국 보험 시장에서 전통 대형 보험사의 시장 입지는 약해지고 있는 반면 중소 보험사의 영향력은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

전통적으로 생명보험 분야에서는 차이나라이프,평안보험, 중국태보, 신화보험, 태강보험, 인민보험,태평보험의 7대 대형 보험사가 시장을 장악해왔다. 2011년 이들 7대 보험사의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했다. 그러나 2015년 이들 대형 보험사의 시장점유율은 50%대로 급감했다.

방카쉬랑스, 인터넷 다이렉트 보험 등 보험 상품 판매 경로와 마케팅 방식이 다양해지며서 안방(安邦), 부덕생명(富德生命), 화하(華夏) 등 중소업체가 고속 성장한데 따른 결과다.

그러나 보험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의 시장 상황을 중대형 보험사 모두에게 이로운 건전한 변화로 평가하고 있다.

과거 중국 보험시장의 개혁이 시장 도태와 잔류의 '생존 문제' 였다면, 최근 보험 시장의 변화는 각사가 발전을 꾀하는 건전한 경쟁 구도에서 비롯됐다는 것. 중소 보험사의 도약과 이에 대응하는 대형 보험사의 구조조정과 개혁이 더해져 보험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것이 보험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로 대형 보험사들은 시장 점유율 하락에 대응해 자발적으로 구조조정과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7대 대형 보험사들이 최근 일시납 보험과 단기 보험 상품 비중을 줄이고, 장기보험과 개인자산관리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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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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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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