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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 TV] 기아차, 친환경 SUV '니로' … 작지만 강하다

기사입력 : 2016년03월30일 18:34

최종수정 : 2016년03월30일 18:34

[뉴스핌=이나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최초로 선보이는 SUV '니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니로는 SUV만의 스타일을 강조하면서도 연비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을 갖췄는데요.

[인터뷰: 문정빈 기아자동차 디자인센터 실장] 외관 디자인 설명부분~
"전면부 상단에 위치한 헤드램프와 와이드한 시그니철 그릴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주고 있으며 후두에 특징적인 캐릭터 조명과 하단부 블레이드 조명의 조화로 스포티한 SUV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니로는 suv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와 우수한 주행성능을 겸비했는데요.특히 높은연비를 달성하기 위해 액티브 에어플랩과 배기열 회수장치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6단DCT는 하이브리드 최적화 변속기로 빠른 변속과 편안함 주행감을 제공해 운전의 즐거움과 높은 연료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켰습니다.
 
[인터뷰: 최진우 기아자동차 소형PM센터 상무]
"긴급 상황시, 자동제동을 통해서 전방충돌 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제동 보조시스템과 전방추돌 경보시스템을 제동하였습니다. 또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후측방 경보시스템, 스마트 클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예방 안전 사양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니로는 실용성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427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은 국산 소형 SUV 중 최대의 적재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배터리 충방전 예측관리 기술이 적용된 eco-DAS 등 새로운 기술과 편의사양 역시 적용 됐습니다.

기아차가 선보이는 친환경 소형 SUV인  니로의 판매가격은 2327~2721만원입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 (lny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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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인용' 51.9% vs '기각' 44.8%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 과반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7일 공개됐다. 기각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1.9%는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각해야 한다'는 답변은 44.8%였다. 격차는 7.1%포인트(p) 였다. '잘 모름'은 3.3%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50.1%, 기각해야 한다 47.7%, 잘 모름 2.2% 였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53.6%, 기각해야 한다 42.0%, 잘 모름 4.3%였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9세(인용 52.5%, 기각 46.6%, 잘 모름 0.9%) ▲30대(인용 56.9%, 기각 41.0%, 잘 모름 2.1%) ▲40대(인용 68.7%, 기각 30.3%, 잘 모름 1.0%) ▲50대(인용 60.9%, 기각 36.0%, 잘 모름 3.0%)에서 인용 의견이 더 많았다. 반면 ▲60대(인용 42.8%, 기각 53.9%, 잘 모름 3.3%) ▲70대 이상(인용 25.5%, 기각 64.7%, 잘 모름 9.8%)은 기각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1.7%)이 가장 높았다. 기각은 37.4%, 잘 모름 0.9%였다. ▲광주·전남·전북(인용 56.5%, 기각 37.1%, 잘 모름 6.3%) ▲부산·울산·경남(인용 53.1%, 기각 42.5%, 잘 모름 4.4%) ▲서울(인용 51.2%, 기각 47.8%, 잘 모름 1.0%) ▲경기·인천(인용 50.5%, 기각 46.7%, 잘 모름 2.8%) ▲강원·제주(인용 47.2%, 기각 45.5%, 잘 모름 7.3%) ▲대구·경북(인용 42.7%, 기각 52.0%, 잘 모름 5.2%)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90.5% ▲조국혁신당 지지자 93.0% ▲개혁신당 지지자 84.7% ▲진보당 지지자 86.5%가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87.6%는 탄핵 기각을, 7.9%는 탄핵 인용을 주장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탄핵이 인용되면 대통령이 파면돼 권력 공백과 정국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와 대통령의 중대한 잘못에 대한 바로잡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법적 근거와 증거의 유무, 국가와 국민에게 미친 영향, 사회적 여론과 정치적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탄핵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정치적 편향성을 최소화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kgml925@newspim.com 2025-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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