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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내달 1일부터 프로야구 동시 시청 서비스

기사입력 : 2016년03월31일 16:39

최종수정 : 2016년03월31일 16:39

[뉴스핌=심지혜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이 프로야구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 부터 동시시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시시청 서비스란 하나의 TV화면에 여러 개의 채널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예를 들어 매일 5경기가 동시에 펼쳐지는 프로야구 중계를 채널 이동 없이 하나의 TV화면을 통해 모두 시청 할 수 있다.

씨앤앰은 지상파·종편, 스포츠, 홈쇼핑, 드라마, 어린이 등 총 5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했으며 각 카테고리별로 9개 채널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메인화면 UI하단에 동시시청 아이콘을 클릭하면 되고, 리모컨 상하좌우 버튼을 이용해 원하는 채널을 선택하면 그 채널의 오디오가 출력된다.

동시시청 서비스는 강남케이블TV, 동서울케이블TV, 노원케이블TV, 서서울케이블TV, 우리케이블TV, 경동·경기동부케이블TV 등 6개 지역케이블TV에 먼저 서비스되며, 올 상반기 내 모든 씨앤앰 지역에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씨앤앰은 새로운 채널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도 선보인다. SBS Golf와 SBS FunE, JTBC채널을 보다가 TV장면과 연관성이 있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청자가 채널을 시청하는 중간에 TV화면 상단에 프로그램 관련 상품이 노출된다. 시청자는 간단한 리모컨 조작으로 상품정보 검색, 이벤트 응모, 제품 구매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씨앤앰 TV앱스토어에 2종의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황금도시를 찾아 떠난다는 내용의 캐쥬얼 디펜스 게임인 ‘엘도라도’와 타로와 점성술을 활용한 운세 서비스인 ‘오늘의 운세’를 선보인다.

이용방법은 메인화면 UI하단에 ‘씨앤앰 TV앱’을 클릭하고, ‘게임’과 ‘라이프, 펀’ 카테고리에 각각 들어가면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씨앤앰은 다음달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동시시청 화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씨앤앰>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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