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2000 넘어서니 레버리지 환매-리버스 매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레버리지펀드, 지난달부터 6000억원 이상 순유출
리버스펀드로 200억원 이상 순유입..석달째 돈 들어와

[뉴스핌=이에라 기자] ## 최근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하자 강남에 위치한 한 은행 프라이빗뱅커(PB)는 레버리지펀드를 환매했다. 연초 코스피가 하락할 때 레버리지펀드를 매수했던 그는 4% 정도 수익을 챙겼다. 이 PB는 환매한 자금 중 일부를 리버스펀드에 투자했다. 3년 넘게 박스권에 머물러 '박스피'란 별명이 붙은 코스피라 이번에도 2000선에서 더 올라가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레버리지와 리버스 상품을 활용해 발빠르게 대응하는 투자자들이 늘었다. 수년째 박스권 상단인 2050선을 제대로 뚫지 못한 학습효과를 활용하는 것이다. 

레버리지펀드는 코스피 등 기준이 되는 지수가 상승하는 것보다 약 1.5배~2.2배 가량 더 수익을 내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리버스펀드는 반대로 코스피 등 지수가 떨어질 때 수익이 나도록 설계됐다.

2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레버리지펀드의 최근 3개월 성과는 10~20%다.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e는 22.91%로 가장 높았고, NH-CA코리아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Ae는 20.22%로 뒤를 이었다.

지난 2월 저점을 찍은 코스피가 10% 이상 반등하자 레버리지펀드 수익률은 큰 폭으로 뛰었다.

연초 이후 수익률도 평균 3~4%대로 양호하다. 지난 1월 중국증시 폭락,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코스피 하락폭이 커질 때 매수했더라도 예금금리 이상의 수익을 챙길 수 있는 셈이다.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e은 4.8%, KBSTAR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은 4.72%였다.

하지만,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에 올라오자 환매 물량이 쏟아졌다.

지난달부터 레버리지펀드에서는 6648억원이 순유출됐다. 올 들어 지난 1월 한달만 6952억원이 유입됐으나 2월부터 순유출로 돌아섰다.

환매 자금 일부는 리버스 상품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리버스펀드에는 지난 1월에만 100억원 규모로 유출된 뒤, 2월부터 꾸준히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2월과 3월 각각 152억원, 79억원이 순유입됐다. 지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리버스펀드의 수익률은 부진하다. 연초 이후 대부분 마이너스 2~3% 다. 최근 석달 동안 손실폭은 평균 -9%대.

앞서 소개된 은행 PB는 "과거 박스권에 대한 학습효과 때문에 2000 위에서는 레버리지펀드를 환매했다"며 "미국 금리인상 불확실성 등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 상승세를 제한적으로 본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개인들이 이 같은 전략을 활용할 때 단기적으로 접근하되, 투자 비중을 과도하게 높이지 말라고 조언했다. 

또 다른 은행 WM전략부 관계자는 "이미 박스권에서 레버리지와 인버스상품으로 경험한 적 있는 경험자들이 주로 단기 투자로 이 방법을 많이 활용한다"며 "포트폴리오의 10~20% 정도로 비중을 높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진규 SC은행 강남센터PB부장은 "일부 공격적 성향을 가진 투자자의 경우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나 상장지수증권(ETN) 투자를 원하는데, 지수 하락을 대비한다기 보다는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일정 부분을 담아가는 것"이라면서 "레버리지펀드 등에 투자할 때도 투자기간을 짧게 보고 수익을 챙기는 전략으로 접근하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사진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