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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업종] 中정부 '원자력 발전' 전폭 지원, 향후 5년간 96조원 투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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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호재 등에 관련 산업 전망 밝아
중국 주요 펀드, 원자력 테마주에 투자 확대

[편집자] 이 기사는 04월 11일 오후 5시1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베이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주춤했던 중국 원자력발전산업이 다시금 비상을 위한 날갯짓을 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국무원 총리 등 지도부가 잇따라 원자력발전 필요성을 강조한 데 이어‘13차5개년규획(2016-2020년, 13.5규획)’요강에 신규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건설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는 등 관련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본격화하고 있다. 향후 5년간 대규모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자본시장 또한 관련 산업 및 업체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미지=바이두(百度)>

◆ 中 지도부 “원자력산업 발전 고도 중시”, 5년간 96조원 투자

세계 최대 원자력기술 이용국가 중 하나가 된 중국은 앞으로 전체 에너지 중 원자력 에너지 비중을 확대해 갈 것으로 보인다. 비용과 환경문제·에너지 수요 등을 고려할 때 원자력 발전만큼 효율성이 높은 에너지원이 없다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

원자력산업에 대한 중국의 관심은 지도부 발언에서도 엿볼 수 있다. 최근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그간 핵안보 분야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소개했으며, 리커창 총리는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2회 태평양지역 원자력대회에 보낸 축하서신에서 “중국 정부는 원자력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높은 효율의 원자력발전을 지속해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5년 중국 사회·경제 발전의 청사진을 담은 ’13.5규획’ 요강에서도 원자력발전산업은 상당히 비중 있게 다뤄졌다. ’13.5규획’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원자로 발전용량을 5800만kW까지 늘리고, 건설 중인 원자로 발전 용량 또한 3000만kW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3.5규획’은 ‘에너지발전중대공정’ 중에 ‘연해 지역에 신규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광핵그룹(中國廣核集團, CGN)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중국 본토에서 가동 중인 원자로는 총 30기, 발전능력은 2856만6000kW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26기 원자로가 건설 중이며 이들 원자로의 발전용량은 2945만9000kW 수준일 것으로 알려졌다.

CNG 데이터대로라면 중국은 향후 5년간 100만kW급 원자로 6기를 추가로 건설해야만 ’13.5규획’에서 제시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셈이다. 일반적으로 3세대 100만kW급 원자로 1기를 건설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180억 위안(한화 약 3조1842억 원)으로, 이에 따라 ’13.5규획’ 기간 동안 원자로 건설에 약 5400억 위안의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제일재경망(第一財經網)은 추산했다.

◆ ‘원자력 테마주’ 각광, 기관들 투자 확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2015년 원자로 건설 심의가 재개된 데 이어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이 원자력 기업에 거대한 성장 공간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되면서 자본시장에서도 원자력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원자력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크게 개선되면서 A주 관련 종목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중국 대표 원자력 기업인 중국핵전(中國核電, 601985)이 이달 초 발표한 지난해 실적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핵전의 지난해 순이익은 37억800만-38억31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55% 가량 늘어난 것으로, 신규 원자로 가동에 따른 발전능력 제고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천교기중(天橋起重, 002523) ▲안태과기(安泰科技, 000969) ▲승화배극(升華拜克, 600226) ▲대당발전(大唐發電, 601991) 등의 순이익 또한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대해핵전(臺海核電, 002366) ▲옥이핵재(沃爾核材, 002130) ▲지혜능원(智慧能源, 600869) ▲상해임항(上海臨港, 600848) ▲명성전람(明星電纜, 603333) 등 역시 동기 대비 2배 늘어난 순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각종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 대형 펀드들은 앞다퉈 원자력 발전 테마주, 특히 원자로 건설설비 제조업체와 폐기물 처리 업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자료에 따르면, 응류고빈(應流股份, 603308)은 최근 21개 펀드의 집중 매수 대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발전 관련 설비 제조업체로서, 기술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향후 중국 정부의 원자력 발전 투자 확대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한 원자력 발전 후처리 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해핵전과 영봉환경(盈峰環境, 000967)은 각각 16개 펀드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이름을 올렸다. 대해핵전은 원자력 발전 설비 및 재료 공급업체로 업계 선두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폐기물설비 제조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영봉환경은 환경 종합서비스 제공업체다.

이밖에 장기 투자대상으로서 중국핵전과 대당발전·한위전자(漢威電, 300007) 또한 각각 7개, 6개, 3개 펀드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됐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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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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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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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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