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순위] 1·2·3위 모두 연승... 송은범 vs 박주현, 헥터 vs 레온, 코프랜드 vs 레일리 맞불

기사입력 : 2016년05월26일 00:09

최종수정 : 2016년05월26일 00:09

[프로야구 순위] 1·2·3위 모두 연승... 송은범 vs 박주현, 헥터 vs 레온, 코프랜드 vs 레일리 맞불. <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 순위] 1·2·3위 모두 연승... 송은범 vs 박주현, 헥터 vs 레온, 코프랜드 vs 레일리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야구 1,2,3위가 모두 연승을 기록했다.

1위 두산 베어스는 다시 2연승을 달렸다. 두산 베어스는 4회말에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홈런 2방을 터트린 kt 위즈를 13-10으로 꺾었다. 장원준이 6승을 수확했고 이현승은 12세이브. 이날 박건우가 5회 투런홈런을 작성했고 kt에서는 오정복이 7회 솔로포, 박경수가 8회 3점포를 기록했다.

2위 NC 다이노스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선 SK 와이번스를 5-0으로 완파, 3연승을 질주했다. NC는 8회말 나성범(9호)과 에릭 테임즈(14호)가 백투백 홈런을 터트렸고 SK는 실책이 뼈아팠다. 테임즈는 김재환(두산 베어스)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이재학은 이날 6.2이닝 동안 노히트를 기록했으나 8.1이닝 동안 1피안타 4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학의 시즌 5승.

3위 넥센 히어로즈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9회말 정우람의 끝내기 폭투로 9-8로 승리, 2연승을 기록했다. 넥센에서는 김민성이 5회 솔로포를 기록했다. 한화는 김태균이 5회 투런포 등 시즌 첫 5타점을 작성했고 대타로 나선 이성열이 6회 투런홈런으로 시즌 1호포를 써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LG 트윈스는 롯데 자이언츠에 1-2로 패해 4위에 자리했다. 롯데는 선발 이준형의 폭투와 최준석의 적시타를 엮어 승리했다. 린드블럼은 시즌 4승.

삼성 라이온즈는 양현종이 선발로 나선 KIA 타이거즈를 6-3으로 꺾고 3연패서 탈출했다. 웹스터가 시즌 3승을 수확했고 배영섭은 3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26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가 예정돼 있다.
잠실구장에서는 kt 정성곤과 두산의 허준혁이 선발 맞대결을 벌이며 고척돔에서는 송은범이 한화의 3연패 탈출을 위해 선발로 나선다. 넥센 투수는 박주현.

마산구장에서는 SK와 NC가 각각 켈리와 정수민을 선발 카드로 내세우고 대구에서는 KIA의 헥터와 삼성의 레온이 외국인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벨레스터 대신 영입된 레온의 올시즌 첫 출격. 울산구장에서는 LG의 코프랜드와 롯데 레일리가 만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직 사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시라"고 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깊이 헤아려 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직위를 이용해 보호자 면회를 하는 등 병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화를 내며 예산을 삭감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는다. pcjay@newspim.com 2025-07-23 15:57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