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세계은행(WB)이 7일(현지시각)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머징마켓의 불확실이 높은 데다 선진국 경제 역시 성장이 둔화되는 등 갑작스러운 충격에 취약한 상황이라는 평가다.
세계은행은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제시, 지난 1월 내놓았던 2.9%에서 0.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또 내년 성장률 전망치 역시 3.1%에서 2.8%로 낮춰 잡았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