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수주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130원(2.70%) 오른 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장 개장 전 유럽 지역 선주들과 6763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초대형 원유운반석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5%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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