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인공지능 산업의 1등주에 투자하는 ‘하나 인공지능 1등주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하나금융투자> |
‘하나 인공지능 1등주랩’은 포트폴리오 및 종목에 대한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자문과 전략랩운용실의 해외주식 운용 노하우가 결합돼 탄생한 장기투자상품이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출시 배경에 대해 “글로벌 인공지능 1등 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시장이 이미 시작됐다”며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 중 하나는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1등 기업의 주주가 돼 4차 산업혁명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랩은 2000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500만원 단위로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환헷지는 하지 않는다. 수수료는 일반형은 선취보수 1.0%, 후취보수 연 1.5%다. 성과형은 후취보수 연 1.5%, 성과보수는 기준 수익률 초과분의 20%다.
단, 고객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