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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송혜교·송중기에게 받은 세탁기·냉장고 선물 공개…"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기사입력 : 2016년06월13일 23:02

최종수정 : 2016년06월13일 23:02

김민석이 송혜교, 송중기에게 받은 집들이 선물을 공개했다. <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뉴스핌=황수정 기자] 김민석의 집들이 선물이 화제다.

김민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집들이 선물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민석은 지난 5일 "혜교누나가 집들이 선물! 몸도 마음도 잘 세탁하고 살겠습니다! 항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송혜교가 선물한 세탁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석은 해시태그로 "#송천사 #송데레 #송여신 #갓혜교 #송민석 #감사합니다 #빨래 #너무잘빨립니다 #빨래왕이되겠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석은 지난 10일 "중기형님 너무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 형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송중기가 선물한 냉장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민석은 해시태그로 "#냉장고선물 #감격의순간 #유대위님 #진심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격한 반응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석과 송혜교, 송중기는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함께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훈훈한 우정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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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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