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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리뷰] 로이킴이 '복면가왕 흑기사' 의혹을 대하는 자세?…로이표 힐링송·라이브 진가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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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진영 기자] 로이킴이 소극장 공연으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다. 모두가 좋아하는 목소리의 울림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로이킴은 여름밤에도 어울리는 힐링을 선사했다. 

로이킴은 16~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YES24 무브홀에서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 '쉼'을 열고 두 번의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 공연은 오는 30일, 31일과 8월 6일, 7일, 12일, 13일, 1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개최된다. 앞서 8회에 걸친 공연이 티켓 전석 매진과 흥행에 12일 1회 공연이 추가됐다.

로이킴 콘서트 '쉼'에서는 로이킴의 여전한(?) 인기와 함께 모두가 좋아하는 그의 목소리의 힘과 위로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MBC '복면가왕'의 '로맨틱 흑기사'라는 항간의 의혹에 그는 "가면 어딨냐"고 재치있게 응수하며 큰 웃음을 줬다.

◆ 여전한 인기와 계절을 넘어선 힐링송의 향연, '로이표 라이브'의 힘
로이킴의 작은 방, 사적인 공간처럼 꾸민 무대에서 그는 홈웨어를 연상시키는 흰 셔츠와 편안한 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기타를 멘 그의 발에는 슬리퍼가 신겨져 있어 '쉼'이라는 콘서트 타이틀고 조금은 색다른 작은 공연의 분위기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로이킴은 이번 공연에서 강렬하지는 않지만 묵묵히 마음을 달래주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오프닝 곡인 'HOME'에서부터 그는 모두가 기다려온 목소리로 초복 더위에 찾아온 팬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VOLCANO'와 '나도 사랑하고 싶다'로 이어진 무대에서 로이킴은 더없이 진지하면서도 그리 무겁지 않은 라이브로 그들을 찾아온 관객들을 맞았다.

'STILL WITH YOU' '어쩌면 나' '할아버지와 카메라'까지 차분하게 무대를 마친 로이킴은 '할아버지와 카메라'를 부를 때 "이 곡을 쓰게 된 이유를 아시는 분이 많을 거다. 할아버지처럼 나도 할아버지가 됐을 때도 제 와이프를 사랑하길 바란단 마음을 담아봤다"고 자작곡 소개를 곁들였다. 로이킴은 데뷔 때부터 자작곡을 써왔기에 그의 말이 별다를 것은 없었지만, 작은 공간에서 마이크 없이도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소수정예' 팬들과 감정을 나눴기에 이번 공연 '쉼'이 더없이 특별했다.

이후 그가 '먼지가 되어'를 부르기 시작하자 객석은 유난히 오랜만의 이 선곡을 반기며 떠나갈 듯한 떼창으로 로이의 열창에 화답했다. 중간에 잠시 숨이 모자란 그를 보며 잠시 웃기도 했지만 과거 20살 로이가 부르던 버전과는 또 다른 '먼지가 되어'에 열광했다.

또 그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LOVE LOVE LOVE'을 부르자, 객석은 '로이킴'을 연호하는 응원 구호가 가득 차 귀를 찢을 듯 했다. 로이킴은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소극장의 묘미를 살린 살아있는 라이브로 화답했다. 간단한 MR에 반주조차 건반과 직접 치는 기타로 심플하게 이뤄진 소박한 작은 콘서트가 이어졌다.

공연 중반 '영원한 건 없지만'을 부르기 앞서 로이킴은 "제가 가장 아끼는 곡이자 부를 때마다 뭉클한 곡"이라고 했다. 그는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순서가 없다고도 하지 않냐. 언젠가 눈을 감을 때 분명히 수만가지 후회를 하긴 할 거다"면서 자신의 노인 봉사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와 함께 그는 "삶이 얼마 남지 않은 분들은 하고 싶은 게 있었을 때 시도조차 하지 않은 걸 후회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그때 '슈퍼스타K'에 나갔다. 영원한 건 없으니 범죄만 아니면 한번쯤 시도해보라. 눈 감을 때 후회하면 정말 슬픈 거다. 영원한 건 없습니다"고 객석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조명이 꺼진 무대에서 조용히 읊조리듯 노래를 시작한 로이킴은 작은 공간을 모두가 사랑하는 그의 목소리로 가득 채웠다. '영원한 건 없지만, 내 사랑은 항상 아름답길. 이 세상은 따뜻하게 변해가길'이라는 곡의 아름다운 메시지와 마음속 깊은 감동을 이끌어내는 로이의 라이브는 작지만 값진 공연을 완성하는 데 제 몫을 단단히 해냈다.

중앙 무대로 이동한 로이킴은 '피노키오'에 이어 '12 O'CLOCK'이라는 노래로 한번 더 팬들에게 말을 걸었다. 그는 12시 즈음에 실제로 10분 만에 썼다며 "문득 그 시간에 떠오르는 사람이 다들 있을 거다. 이별에는 사실 한 사람만의 잘못은 없는 것 같다. 내 인생에 임팩트를 주고, 나쁜 사람이었을 수 있지만 어떤 배움이나 의미를 줬다면 아껴줄 만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밤이면 문득 떠오르는 그 사람에게 '그대여 이젠 놓아줄게요'라고 말하는 그의 속삭임과 같은 음성은 어떤 이별의 분노도 삭힐 수 있을 듯 덤덤한 위로를 선사했다. 이후 팬들과 함께하는 신청곡을 선물한 뒤, 로이는 '바람에 날려본다'를 선곡했고 기타 독주로 금세 소극장의 분위기를 바꿨다. 후렴구에서는 마치 바람과 함께 여행을 하는 듯 풍성한 울림의 라이브로 객석을 장악했다.

잠시 기타를 내려 놓은 로이킴은 지난 앨범 타이틀곡 '북두칠성'으로 로이킴표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건반 반주에만 기댄 그는 오직 목소리의 힘으로만 작은 콘서트 무대를 채웠다. 겨울에 발매된 곡이지만 일상에 지친 모두를 위로하기에 제격인, '힐링송'인 건 확실했다.

◆ 로이킴이 '로맨틱 흑기사' 언급을 대하는 태도? 마이크가 필요없는 '소통의 장'
로이킴의 작은 콘서트의 구성 중 가장 팬들을 향한 부분은 다름 아닌 신청곡 순서였다. 중앙 무대에서 로이킴은 "어제 신청곡 받느라 신나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오늘은 두 곡만"이라면서 직접 좌석을 지목하고 "제 노래가 아니었음 좋겠다"고 신청곡 요청을 했다. 한 팬은 정준일의 '안아줘'를 부탁했고, 로이킴은 "이 노랠 끝까지 불러본 적은 없다"면서도 정준일과는 또 다른 감성, 어쩐지 더 슬프고 잔잔한 버전으로 '안아줘'를 소화했다.

두 번째 신청곡은 박효신의 '눈의 꽃'이었다. 로이는 잠시 당황했지만 "야생화 아닌 게 어디야"라면서 애써 긍정적으로 코드를 찾기 시작했다. 한 소절씩 부르는 로이 버전 '눈의 꽃'은 박효신과는 다른 감성의 애절함과 더 서정적인 느낌으로 완성됐다. 다만, 후렴 부분의 고음 파트에서는 일부러 웃음 코드를 살려 가성 처리하며 팬들을 빵 터지게 했다. 본 무대로 돌아가면서는 짧은 박효신 모창으로 한번 더 팬들을 웃게 했다.

순식간에 지나간 두 시간. 로이킴은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많이 매진될 줄은 몰랐다. 9회까지 다 채워서 제 지인들을 못부르는 상황들이 왔더라. 앉을 데가 없다. 당일날 연락오고 그러는데 표가 없다고 해야 했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묵묵히 사랑을 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팬들과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던 그는 "집에 가서 복면가왕을 본다고요? 그걸 왜 봐요?"라고 말해 '로맨틱 흑기사'가 로이킴이 아니냐는 의혹에 짐짓 태연하게 대처했다. 그는 "요즘 가왕이 누구예요? 흑기사란 사람이에요? 어떤 사람이야? 저는 안 볼 거다"라면서도 "어디 가면 어디 없나?"라고 말해 팬들을 순식간에 열광하게 했다. 그는 애써 웃으며 "아니다. 진짜 아니다"라고 '로맨틱 흑기사' 의혹에 마무리를 했다.

마무리 곡으로 로이킴의 데뷔곡이자 히트곡 '봄봄봄'이 나오자 잠시 잊었던 귀를 찢을 듯한 응원 구호가 객석에서 다시 들려왔고, 로이킴은 경쾌한 휘파람 소리로 화답했고, 중간에 '로이킴'이란 구호에 맞춰 "흑기사!"라고 말하며 자신이 흑기사임을 암시하는 듯한 행동으로 웃음을 줬다.

'봄봄봄'이 끝나기가 무섭게 시작된 앵콜 요청에, 다시 무대로 등장한 로이킴은 마치 가왕 방어전에 오른 듯 과거 가왕의 히트곡이자 '응답하라 1988' OST로 큰 사랑을 받은 '걱정말아요 그대'를 앵콜곡으로 골랐다. 어느 계절에 들어도 '위로'라는 코드와 또 로이킴과 잘 어울리는 노래 중 하나였다. 무대에 편하게 앉은 그는 조용히 노래를 시작했다.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다가도 그는 이내 무대에 누우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그럼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로이킴의 장점이 충분히 발휘됐다.

정말로 헤어져야 할 시간, 로이킴이 고른 마지막 곡은 'THE LULLABY'였다. 그는 "끝 곡은 제가 쓴 영어 곡. 부디 오늘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길 빈다. 그런 시간이었다면 나가서 널리 널리 퍼뜨려 달라"고 또 한번 편하고 재치있게 객석에 멘트를 건넸다. 감미로운 로이킴의 목소리로 걱정말고, 잠에 들라는 가사를 전해 들으며 팬들은 그와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맞았다.

로이킴의 작은 콘서트 '쉼'은 그의 대표적 흥행 코드 '힐링'을 느끼기에 만족스러운 자리였다. 그간의 공연들과 장소가 달랐기에 관람 포인트도 달라졌다. 언제나 흥행을 기록하지만 사실 약간은 저평가돼 왔던 로이킴의 자작곡, 라이브 퀄리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결국은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차지한 '슈퍼스타K'의 우승을, 또 아직 의혹에 불과하지만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 가왕 자리에 오른 '로맨틱 흑기사'의 진가를 증명한 시간이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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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H 중심 도심복합사업 바뀐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면 수용 방식으로 추진하는 공공 정비사업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서울 지역 사업장 중 절반가량을 서울시가 맡아 시행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내년 1분기 예정인 국토교통부의 추가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고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업비를 시공자와 공동 부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사업으로 서울시가 방관했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서울시가 50%까지 시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진은 서울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모습 [사진=뉴스핌DB] ◆ 국토부, 서울시에 도심복합사업 50% 시행권 넘겨…사업장 분할·공동 시행 내달 확정  2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서울 지역 사업 물량의 50%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시행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전체 사업 물량의 절반에 대한 시행권 이양을 국토부에 요청했고, 국토부가 이를 승인하면서 사업구역 또는 물량을 분할하는 작업이 늦어도 다음 달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를 추진한 지 3년 만이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효창공원앞역(서울지하철 6호선), 양천구 염창역(9호선), 서초구 이수역(4·7호선) 일대 등 총 11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급 규모는 1만8000여 가구다. 유형별로는 용적률을 높여 고밀 개발하는 역세권 유형인 주거상업고밀지구가 6곳, 노후 저층 주거지를 아파트 단지로 정비하는 주택공급활성화지구가 5곳이다. 도심복합사업은 민간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공공이 토지등소유자의 토지 지분 등을 수용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토지등소유자에게 주택을 현물로 보상하거나 현금으로 보상하며, 세입자에게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시가 서울시내 도심복합사업의 절반에 대해 시행 참여를 요청해 이를 수락한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결과에서 선정된 11개 구역 1만8000가구부터 사업 시행에 참여한다. 서울시가 참여하면 지방자치단체가 도심복합사업에 참여한 첫사례가 된다.  다만 사업 물량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눌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전체 사업 물량의 절반을 맡아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하나의 사업장을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공동으로 시행해 각각 절반씩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그러나 국토부는 단일 사업장을 LH와 SH가 공동으로 시행할 경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사업장별로 시행 주체를 나누는 방안을 서울시에 권고한 상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체 11개 사업장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5곳 정도를 서울시가 맡는 단일 시행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서울시에 권고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아직 시행 방식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초 구상대로 LH와 SH가 공동 시행해 전체 공급 물량의 절반씩을 맡을지, 사업장별로 시행 주체를 나누는 단일 시행 방식으로 추진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도심복합사업은 사업 신청과 승인 과정에서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사업이다. 이에 사업장별로 시행 주체를 나눌 경우 자치구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서울시의 사업 참여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지역 11개 사업장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같은 야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서초·송파·양천·용산구에는 각각 1곳씩, 총 4곳의 후보지가 포함됐다. 나머지 7곳은 여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6개 자치구에 분포해 있다. 이들 자치구가 서울시 산하 SH보다 정부 산하 LH의 사업 시행을 선호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서울시가 사업장별 분할 방식에 선뜻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장별로 시행을 분담하면 서울시는 같은 야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자치구의 사업장을 주로 맡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서울시가 도시계획과 주택 정비사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부담이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여당과 정부가 정비사업 지정 권한을 자치구로 이양하는 내용의 도시정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변수다. 국토부는 서울시에 조속한 시행 방식 결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방침을 정하겠다는 입장이다. ◆ 서울시, 내년 공모 물량도 절반 참여 유지…사업비 마련 위한 시공자 공동사업 검토 서울시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11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참여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물량의 절반을 맡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이후에도 전체 사업 물량의 50%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 도심복합사업 참여를 선언한 서울시는 SH에 관련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업 참여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처럼 자체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과 국토부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 가운데 하나를 결정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내년 3~4월께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체 공모를 추진할 경우 자치구별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사업 추진에 변수가 생길 수 있는 만큼, 국토부와 공동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린다. SH가 시행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조달 방식도 손질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사업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울시와 시공자인 건설업체가 사업비를 공동으로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토지 등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토지보상비가 필요하고, 공사비 역시 사업 시행자가 부담해야 한다. LH는 국가 재정과 공공 재원을 활용해 사업비를 조달할 수 있지만, 서울시는 재정 여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만큼 대규모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려면 별도의 재원 조달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공자와 사업비를 분담하는 방식이 도입되면 초기 재정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구체적인 분담 구조와 건설업체의 참여 유인 등을 마련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서울시는 시공자와 사업비를 공동 부담하는 방식으로 도싱복합사업을 추진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즉 서울시 재정으로 토지보상비를 지급하고 공사비는 시공자가 부담한 후 분양 이후 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미 올 상반기 공공주택 건립을 위한 도심복합사업 참여를 선언한 바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공자 공동사업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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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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