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7/18 중국증시 종합] 상하이지수 숨고르기 0.35%↓, 박스권 탈출 난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043.56P(-10.73 -0.35%)   
선전성분지수 10762.00P(-61.21 -0.57%)   
창업판지수 2249.87P(-13.91 -0.61%)

[뉴스핌=서양덕 기자] 18일 상하이지수는 지난 한주간의 랠리를 멈추고 숨고르기 장세를 연출했다.

상하이지수는 0.35% 내린 3043.56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57% 내린10762.00포인트, 창업판지수는 0.61%하락한 2249.87포인트로 이날 중국증시 주요지수 모두 약보합에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제지, 차신주(準신주, 주식발행 후 1년 미만의 미배당 주식), 도자기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비행기, 금융, 석탄, 유리, 부동산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A주는 반등 추세 속 차익실현 매물이 증가하며 일시적 조정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시중 자금의 관망세 속에서 시장이 주가지수 상승을 견인할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특별사유 거래중지(特停)' 조치와 어닝시즌 돌입 역시 시장 분위기를 억누르고 있다. 

'특별사유 거래중지'는 주주총회, 거래 이상 등 특별한 사유로 인한 일시적인 거래중지로, 최근 증권당국이 투기 성향이 짙은 섹터와 개별 주식에 대한 특별사유 거래중지 조치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증감회가 고배당주, 실적이 예상치보다 크게 악화된 종목, 투기집중 테마주 등에 대해 특별사유 거래중지를 종용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항간에는 이런 조치가 '변형된 서킷브레이커' 라는 반응도 나온다. 

실제로 포켓몬고 테마주로 꼽히는 GQY스쉰(300076)과 헝신이둥(恒信移動)의 주가가 치속자 해당 주식은 14일 돌연 특별사유 거래중지에 돌입했다. 

최근 4거래일 상하이지수는 3050포인트 수준에서 소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오늘 대형주인 은행이 강세를 보였지만 박스권 탈출에는 실패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3100포인트가 차기 저항점이 될 것으로 보고, 시장의 유동성과 거래량 증가 여부가 박스권 탈출의 열쇠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달러 강세 현상이 이어지면서 위안화 기준환율은 연일 최고점을 갱신하고 있다.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는 18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23% 올린 달러당 6.6961위안으로 고시했다. 기준환율 상승은 위안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이날 고시된 위안화 환율은 2010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18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6월 7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 월간 상승률은 전월에 비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1선도시 주택 평균 가격 상승률은 0.71%로 전월(0.84%) 상승률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허페이, 샤먼 등 2선도시의 신규주택 가격 상승률도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해 중국 집값 상승세가 전반적으로 둔화세를 나타냈다. 이에 이날 중국 부동산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의 기대 속에 이달 초 거래를 재개한 완커A(萬科 000002.SZ)는 경영권 분쟁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연일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완커 주가는 2.57% 하락했다.

한편 중국해사국은 19일부터 사흘간 남중국해 군사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서 패소한 이후 또 다시 이뤄지는 군사훈련이다. 

<사진=신랑재경(新浪財經)>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