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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중국브리프] O2O 공룡 ‘신메이다’, 국유기업 화룬과 온오프 유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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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와 전통유통 공룡의 협업, 온오프 유통 밀착

[뉴스핌=이지연 기자] 중국 O2O 공룡 신메이다(新美大)가 새로운 협력 파트너로 전통 유통강자 중앙 국유기업 화룬(華潤)을 택했다. O2O와 유통 분야의 공룡들이 손을 잡은 것. 신메이다는 소셜커머스 업체 메이퇀(美團)과 식당리뷰 서비스 다중뎬핑(大眾點評)이 합병하며 탄생한 기업가치 170억달러(약 19조3500억원)의 초대형 O2O 기업이다.

18일 신메이다는 화룬 산하 소비 분야 산업기금인 화룬촹예롄허펀드(華潤創業聯和基金)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투자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이로써 화룬완자(華潤萬家), 수궈마트(蘇果超市), Tesco, OLE, Vango 편의점 등 화룬 산하 수만 개의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메이퇀와이마이(美團外賣)·메이퇀(美團)·다중뎬핑(大眾點評)에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중 메이퇀와이마이는 바이두와이마이(百度外賣), 어러머(餓了麽)와 함께 중국 음식배달앱 3강 체제를 이루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화룬은 유통 분야에서 끊임없는 모색을 해왔으나 이렇다 할 성과는 거두지 못 했다. 앞서 월마트와 협력을 체결했지만 두 업체 모두 침체기를 맞고 있는 오프라인 유통업체라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 했다. 이에 지난해 말 화룬은 월마트 지분(35%)을 몽땅 처분했다. 2015년 6월 선보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e완자(e萬家)와 편리마트(便利超市)도 부진을 면치 못 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이번 전략 투자를 통한 신메이다와의 협력은 화룬의 온라인 유통 부문 강화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신메이다 또한 방대한 회원 체계를 구축한 유통업계와 더욱 밀착하는 것을 꾀하고 있어 서로 추구하는 이익이 맞아 떨어진다. 

2015년 10월 메이퇀과 다중뎬핑의 합병으로 탄생한 신메이다는 협력 업체만 432만개에 달하며 중국 대부분의 도시를 커버한다. 6월 30일 기준 활성 구매자 수는 2억2000만명, 앱(APP) 활성 이용자는 1억8000만명에 육박한다. 지난 6월에는 하루 주문량이 1150만건을 돌파한 적도 있다.

한편 DCCI 인터넷 데이터 센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기준 메이퇀와이마이는 시장 점유율 33%로 음식배달앱 부문 2위에 올랐다. 1위 바이두와이마이(33.1%)와는 단 0.1%포인트 차이다. 3위는 어러머(28%)가 차지했다.

2015년 10월 합병 출범한 O2O 공룡 '신메이다' <사진=바이두>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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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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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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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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