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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오는 27일부터 CEO하계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16년07월21일 11:00

최종수정 : 2016년07월21일 11:00

'새로운 변화와 기회, 신(新)나는 대한민국''···4차 산업혁명 전략공유

[뉴스핌=김신정 기자] 올해 30회를 맞는 전국경제인연합회 CEO하계포럼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새로운 변화와 기회, 신(新)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

전경련은 21일 "이번 CEO하계포럼은 음악을 통한 화합과 나눔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CI=전경련>

전경련은 국내 음악영재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첫날 개막 환영 공연에 이들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학금을 받는 음악 영재인 첼리스트 여윤수 군(15세)은 안토니오 야니그로브 국제 첼로콩쿨 1위를, 피아니스트 김채원 양(15세)은 스타인웨이콩쿨 아시아 태평양 결선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둘째날에는 가수 송대관의 평창 대중 가요제가 펼쳐지며, 셋째날에는 평균연령 65세 이상 시니어로 구성된 청춘합창단이 폐막공연을 준비한다. 청춘합창단은 이번 공연에 발생하는 수익금을 사회공헌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클래식에서 대중가요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음악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경련 CEO하계포럼은 최고경영자들 간 최신 경영정보를 교환하는 전략을 공유하는 장으로 매년 500여명의 최고경영자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업인 포럼이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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