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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분기 영업이익률 4.2%…7년래 최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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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및 TV부문 사상 최대 실적...전장부품·모바일은 적자 지속

[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가 7년래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28일 LG전자는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액 14조29억원, 영업이익 584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 139.5% 증가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4.8%, 영업이익 15.7% 늘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4.2%로 7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 연간 영업이익률 4.8%를 기록한 이후 줄곧 4%대 고지를 넘지 못했다.

6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2014년 2분기 영업이익률도 3.94%에 그쳤다. 이후 2014년 3분기 3.0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나 2014년 4분기 1.8%로 떨어졌고 2015년 1분기 2.18%, 2분기 1.75%, 3분기 2.1%, 4분기 2.4%를 달성한 바 있다.

또 LG전자는 지난해 2분기(2400억원) 이후 4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다만, 사업부문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H&A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7002억원, 영업이익 433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메출액 4.8%, 영업이익 48.6% 증가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11.4%, 영업이익 6.4% 상승했다. 

영업이익률 사상 첫 사상 첫 두자릿수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전분기(9.7%)에 이어 2분기 연속 9%대 영업이익률(9.2%)을 달성했다.

LG전자는 "트윈워시 세탁기,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개선 및 ‘LG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HE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1527억원, 영업이익 356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5.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4.1% 줄고 영업이익이 6.4% 늘었다.

LG전자는 "중동, 아프리카 등 성장시장 경기침체 지속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경쟁력 개선으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최고 영업이익률(8.6%)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MC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3258억원, 영업손실 153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2%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1343억원 늘어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12.2% 증가하고 영업손실이 487억원 줄었다.

LG전자 관계자는 "G5의 초기 공급차질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매출 확대로 이어가지 못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다"며 "마케팅 비용 상승 등으로 영업손실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VC사업본부는 매출액 6396억원, 영업손실 168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41.9% 늘었으나 영업손실이 153억원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7.9% 증가하고 영업손실이 10억원 증가했다.

LG전자는 "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AVN(Audio Video Navigation),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주력거래선 매출 확대로 매출액이 전년 및 전분기 대비 늘었으나 전기차용 부품 및 인포테인먼트 기기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자원 투입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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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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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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