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비제조업 PMI는 53.9로 소폭 상승
[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제조업 경기가 5개월 만에 위축으로 돌아섰다.
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9로 집계됐다고 밝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이자 지난 6월에 기록했던 50.0에서 하락한 수치다.
PMI는 50을 경기확장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선으로 해서 이를 웃돌면 경기 확장, 밑돌면 경기 위축을 가리킨다.
중국 제조업지수는 지난 3~6월까지 4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선을 넘었으나 계속 둔화세를 지속했었다.
반면 같은 날 발표된 7월 비제조업 PMI는 53.9로 전월의 53.7에서 상승했다.
<자료=중국 국가통계국> |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