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갤럭시노트7] 소비자들 ”홍채인식 신기해”…흥행 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장 곳곳 체험존서 관심 보여...아이폰 사용자도 '호평'

[뉴스핌=김겨레 기자] "이런게 나올 줄 알았으면 이거 살걸"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를 공개한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삼성 모바일스토어에서 만난 김재윤(22세·여성·대학생) 씨는 놀라운 표정을 지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눈으로 잠금을 푼다는 게 신기하다"며 "얼마 전 갤럭시S7 엣지를 샀는데 홍채인식 기능이 나올 줄 알았으면 좀더 기다릴 걸 그랬다"고 아쉬워했다.

4일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노트7을 사용해보고 있다. <사진=김겨레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갤럭시노트7 정식 출시를 앞두고 전국의 디지털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매장에 따라 전시 모델 및 색상은 다르다.

이날 갤럭시노트7을 보기 위해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것은 단연 홍채인식 기능이었다. 삼성전자의 홍채인식 기능은 ▲모바일 간편결제수단 '삼성페이' ▲다양한 계정의 로그인 정보를 한꺼번에 관리하는 '삼성패스' ▲기기 소유자만 열람할 수 있는 파일이 담긴 '보안 폴더'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7의 한쪽 렌즈가 사용자의 눈에 적외선을 쏘면 다른 렌즈는 홍채를 인식해 기존에 저장된 홍채정보와 대조해 본인임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날 만난 이현아(22세·여성·가명) 씨는 "홍채인식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 궁금해서 와봤다"며 "신기하긴 하지만 지문인식보다는 많이 안 쓸것 같다"고 말했다.

김대성(51세·남성·자영업) 씨는 "휴대폰에 생체 정보를 입력한다는 것이 막연하게 두렵다"면서도 "이것도 하나의 트렌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수현(30대·남성) 씨도 "앞으로 삼성 스마트폰에는 홍채 인식 기능이 계속 탑재되지 않겠나"며 "지문만큼 인식 시간이 빠르다면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3일 오후 서울 중구 삼성모바일스토어에서 고객이 갤럭시노트7의 홍채인식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매장 관계자는 "홍채 정보로 휴대폰을 잠그면 본인만이 해제할 수 있어 잠시 막아뒀다"며 "주말 안으로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깔아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필기감이 개선된 전자필기구 'S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소비자들도 있었다.

갤럭시노트5를 쓰고있다는 이상진(30대·남성·직장인·가명) "S펜의 필기감이 확실히 좋아졌는데 디자인은 별다를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폰 시리즈만 사용해왔다는 이재현(42세·남성·직장인)씨는 "펜이 좋아보여서 갤럭시 노트를 쓰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호평했다.

오백만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 주임은 "홍채인식이라는 신기술이 도입되다보니 여느때보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하루만에 20~30명이 갤럭시노트7 예약을 하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작 갤럭시 노트5에 비해 카메라도 개선되고 방수기능도 추가됐지만 앞서 나온 갤럭시S7에도 적용된 기능이라서 그런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덜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노트7의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며 사전판매는 6일부터 시작된다. 공시지원금은 정식 출시인 19일 공개된다. 삼성전자의 중고폰 보상판매 프로그램 '갤럭시클럽'을 통한 구매도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