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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손흥민 “독일과 맞붙는 건 나의 꿈이었다, 흥분된다”... 피파 메인페이지 장식

기사입력 : 2016년08월07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08월07일 00:00

[리우올림픽] 손흥민 “독일과 맞붙는 건 나의 꿈이었다, 흥분된다”... 피파 메인페이지 장식. <사진= 피파 공식 홈페이지>

[리우올림픽] 손흥민 “독일과 맞붙는 건 나의 꿈이었다, 흥분된다”... 피파 메인페이지 장식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이 독일과의 일전이 매우 흥분된다라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피파) 공식 홈페이지는 6일(한국시간) 메인 페이지에 ‘독일과의 경기를 꿈꾸는 손흥민’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손흥민에 대해 크게 다뤘다.

피파는 “전 레버쿠젠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바 있는 손흥미이 피지와의 올림픽 첫 경기에서 투입 2분 만에 골을 성공시켰다”며 손흥민의 인터뷰를 게재 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피지와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투입돼 페널티킥으로 골을 작성했다.

이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피지가 10명이나 수비에 치중에 전반전에는 득점 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하프타임 이전에 득점할 수 있었고, 후반에는 보다 많은 공간을 찾아 많은 기회를 잡았다. 우리의 경기력에 100%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독일과의 경기는 내게 특별하다. 한국 대표팀에서 독일과 맞붙는 것은 나의 꿈이었다. 율리안 브란트와 라스 벤더(이상 레버쿠젠) 등 많은 독일 선수들을 알고 있다. 예전에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라 흥분된다”라고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피력했다.

손흥민이 몸 담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첫 경기 피지를 8-0으로 꺾고 8일 독일과 2차전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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