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뷰웍스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과 함께 8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뷰웍스는 전일 대비 8.11%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10% 넘게 오르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뷰웍스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 국면의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호종 연구원은 "뷰웍스는 2009년 하반기부터 패널 검사장비 업체들을 통해,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회사에 패널 검사용 카메라를 공급하고 있다"며 "후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고해상도 VNP 시리즈가 주력 제품으로 국내 산업용 카메라 시장의 25%를 점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