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중흥건설은 오는 12일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1지구 B-1‧3블록에서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B-1블록은 최고 23층, 14개동, 전용면적 84㎡A 742가구, 84㎡B 90가구 총 832가구 규모다. B-3블록은 최고 22층, 12개동, 전용 84㎡A 672가구, 84㎡B 23가구 총 695가구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경전선 효천역 역세권 아파트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연장 개발호재도 있다. 이 사업 전 구간이 개통되면 광주 주요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효덕 나들목(IC), 동광주IC로 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제2순환로, 국도1호선으로 광주 도심과 나주혁신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송암일반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인성고, 동성고, 문성고, 대성여고, 광주대 등 학교가 있다. 광주 남구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빛고을CC,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이 가깝다.

대촌천 수변공원(예정) 및 근린공원이 가깝다. 효천지구~포충사를 잇는 트레킹 코스(4.2km)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 진경산수 석가산 특화조경을 비롯해 테마형 물놀이터와 다목적 실내체육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393-5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광주‧전남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중흥건설이 광주에 내놓는 중흥S-클래스 아파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2개 블록을 합해 1527가구 규모 대단지로 효천1지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 <사진=중흥건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