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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요즘 핫한 해외 아이돌그룹,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기사입력 : 2016년08월24일 18:01

최종수정 : 2016년08월25일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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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아이돌 그룹들.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5세컨즈 오브 서머, 원디렉션, 유니언J, 리틀믹스 <사진=공식 페이스북>

[뉴스핌=장예슬 인턴기자] 한국 연예계를 주름 잡고 있는 아이돌. 방송에서 늘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아이돌. 과연 해외는 어떨까? 한 눈에 봐도 시선을 잡아끄는 콘셉트와 비주얼. 해외 아이돌 그룹은 비교적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시도하고 있다. 검색창에 ‘노래 추천’ ‘가수 추천’이라는 키워드를 치면 꼭 등장하는 아이돌 그룹이 있다. 

◆데뷔와 동시에 1위 차지한 특급신인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는 루크 헤밍스, 마이클 클리포드, 캘럼 후드, 애스쉬튼 어윈 4명으로 이루어진 10대 보이밴드다. 호주 출신 밴드로 2014년에 데뷔하자마 UK 싱글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특급신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She looks so perfect’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멤버 모두가 보컬이다. 각자 보컬 파트가 있어서 4명의 멤버 목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다. ‘5SOS’ 음악의 매력은 그들도 인터뷰에서 말했다시피 ‘옆집 남자아이 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해외 아이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원 디렉션(One Direction)'
나일 호란, 리암 페인, 해리 스타일스, 루이 톰린슨으로 구성된 영국의 보이밴드 원 디렉션. 현재 잠시 휴식 중인 이들은 2011년 데뷔한 5년차로 우리나라에도 아주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팬클럽 이름은 다이렉셔너. 원디렉션의 네 앨범 ‘Up All Night’, ‘Take Me Home’, ‘Midnight Memories’, ‘Four’은 많은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들은 최정상 아이돌에 걸맞게 네 번의 브릿 어워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일곱 번의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열아홉 번의 틴 초이스 어워드 등 수 많은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UK의 회장이자 최고 경영자 닉 가필드는 "원디렉션은 5000만 달러의 가치가있는 비지니스 제국"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로 여심을 저격하는 ‘유니온J(Union J)’
유니온 제이(Union J)는 제이제이 험블렛, 제이미 핸슬리, 조쉬 커치벌트, 조지 쉘리의 네 멤버로 구성된 보컬 위주의 4인조 영국 보이그룹이다. 유니온 제이의 시작은 트리플 제이로, 이름에 J가 들어가는 세 명의 친구가 만나 오디션 프로그램에 팀으로 출전했다가 기타를 들고 솔로로 도전한 조지 셸리가 합류하면서 4인조 체제를 이루게 됐다. 유니온 제이의 데뷔 싱글 'Carry You'는 UK 차트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들은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로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그룹의 특징은 노래 파트를 잘게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 한 파트를 길게 부른다는 것이다. 

◆해외 실력파 걸그룹을 대표하는 '리틀믹스(Little Mix)'
페리 에드워즈, 제시 넬슨, 리 앤 피녹, 제이드 시얼웰 4인조 영국 걸그룹이다. 영국 인기 그룹인 리틀 믹스는 ‘엑스펙터 uk 오디션’ 중에 형성됐으나 실력이 뛰어나고 훌륭한 조화를 보여 우승까지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꽤 유명한 외국 걸그룹으로 통하는데, ‘Wings’라는 노래를 한국어 버전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한국팬들을 놀라게 했다. 네 멤버 모두 뚜렷한 음색과 개성을 살려서 노래하는 실력파 걸그룹이다.

[뉴스핌 Newspim] 장예슬 인턴기자 (wkddptm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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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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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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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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