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종합주류기업 무학은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의 하반기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좋은데이 전속 모델 박보영 씨와 함께 진행한 TV광고는 ‘오늘 밤 좋은데이 한 잔, 기분이 좋아진다’란 주제로 제작된 ‘달’ 편과 ‘버스’ 편 등 두편의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무학> |
먼저 지난 5일부터 방영된 좋은데이 ‘달편’ 광고는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모델 박보영 씨가 가볍게 하늘로 떠올라 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는 깔끔하게 즐기기 좋은 알코올 도수 16.9도의 순한 소주 좋은데이의 특성을 표현한 것이다.
무학은 이어 올해 초 업계 최초로 제작해 공개 1주일 만에 250만 조회수를 기록한 ‘박보영 좋은데이360VR’ SNS 콘텐츠의 후속편도 공개했다. 이번 편은 모델 박보영 씨가 가상의 여자친구가 돼 캠핑장에서 음악을 들으며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내용이다. 이번 편 역시 공개 1주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육박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무학 관계자는 “좋은데이와 함께 기분 좋은 감성을 소비자와 공유하도록 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모바일 중심의 영상 문화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IT기술과 접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데이 하반기 신규 광고는 지상파와 케이블, 온라인 채널로 공개하며 ‘박보영 좋은데이 360VR’은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