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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서산시에 1.5억원 상당 '따뜻한 밥차' 선물

기사입력 : 2016년09월06일 10:45

최종수정 : 2016년09월06일 10:45

이동식 세탁차량 이어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지역상생에 기여

[뉴스핌 = 전민준 기자] 한화토탈이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이동식 밥차를 전달했다.

<CI=한화>

한화토탈은 6일 서산시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은 한화토탈 경영지원실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밥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화토탈은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이동식 밥차를 기증하게 되었다. 3.5t 트럭을 개조해 제작된 밥차는 취사와 반찬조리가 가능한 설비를 장착했으며, 한 번에 최대 300인분의 식사 제공이 가능하다.

'따뜻한 밥차'는 앞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고기반찬 등 영양식과 계절음식으로 구성된 식사를 서산지역 노인들에게 대접하게 된다. 한화토탈은 밥차 운영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밥차운영비 1500만원도 함께 지원했으며, 한화토탈 임직원들도 사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밥차운영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이 같은 상생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한 ‘따뜻한 밥차’는 이동세탁차량과 더불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은 한화토탈의 의지가 담겨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께 한 끼나마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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