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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인성 필독서 '유아 인성교육 만세' 출간…배려 존중 협력 나눔 등 '좋은 인성' 배우고 실천한다

기사입력 : 2016년09월07일 15:05

최종수정 : 2016년09월07일 15:05

유아 인성교육 필독서 '유아 인성교육 만세'가 출간됐다. <사진=씽크파워>

[뉴스핌=황수정 기자] 유아 인성교육을 위한 새로운 필독서 '유아 인성교육 만세'가 출간됐다.

지난 5일 씽크파워에서 출간한 '유아 인성교육 만세'는 인성이 형성되는 유아들에게 좋은 인성을 이해하고 실천하게 하는 필독서다.

책의 제1장에는 유아들이 깨우쳐야 할 8대 인성 덕목인 배려, 존중, 협력, 나눔, 질서, 효도, 예절, 습관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과 59가지의 구체적인 실천하기를 삽화와 함께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있다.

또 59가지의 구체적인 실천하기마다 실천 정도에 대해 스스로 평가할 수 있도록 책 첫 페이지에 첨부된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만들었다. 각 덕목의 말미에는 따뜻한 그림과 함께 예화를 넣어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알기 쉽게 했다.

제2장은 8대 인성덕목을 소재로 하여 아름답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판타지 동화 '인성나라 여덟 천사'를 통해 왜 좋은 인성을 가져야 하며 좋은 인성을 가지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줘 어린아이들이 스스로 좋은 인성을 길러야겠다는 마음을 갖도록 꾸며졌다.

특히 별도의 부록인 '유아 인성교육 실천카드'는 59장의 카드로 만들어져 유아들이 게임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좋은 인성을 익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유아 인성교육 만세'의 저자는 윤문원이다. 윤문원 작가는 '살아가는 것에 대한 해답' '길을 묻는 청소년' '쫄지마 중학생' '아버지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이다' '엄마가 미안해' 등 37권의 저서를 출간했고 다수의 도서가 권장도서로 선정됐다. 그림은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그림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신혁 작가가 담당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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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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