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애플 20% 랠리에 월가 매니저 ‘허탈’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분기 295개 펀드 애플 지분 전량 팔아치워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3분기 들어 애플이 20%에 이르는 상승 랠리를 연출하자 월가의 펀드매니저들이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아이폰 판매 부진과 연이은 분기 실적 저하에 약 300개에 이르는 펀드 업체들이 6월 이후 애플의 지분을 전량 처분했기 때문이다.

아이폰7 <사진=애플 홈페이지>

증시 전반의 ‘리스크-오프’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예기치 않은 상승 모멘텀을 보이자 펀드매니저들은 허를 찔렸다는 표정이다.

15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3분기 들어 약 20%에 이르는 상승 기록을 세웠다. 지난 14일 장중 103달러 선을 밟으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애플은 15일 장 후반 3% 내외의 강세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S&P500 지수 대비 애플의 상대적인 강세는 4년래 최고치로 파악됐다.

애플의 주가가 급반전을 이룬 것은 아이폰7의 사전 판매 실적이 강한 호조를 이룬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결과다.

펀드매니저들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6월 이후 295개에 달하는 펀드가 애플 보유 물량을 전량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서클 스퀘어드 얼터너티브 인베스트먼트의 제프리 시카 대표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월가 전반에 걸쳐 펀드매니저들이 애플에 대해 지나치게 보수적인 전략을 취한 데 대해 후회 막급”이라며 “애플의 혁신이 한계를 맞았다는 판단으로 수많은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섰다가 결과적으로 커다란 수익률 기회를 놓친 셈”이라고 말했다.

애플의 올해 매출액 증가폭이 후퇴, 13년 연속 매출 신장 기록이 종료를 맞을 움직임을 보이면서 펀드매니저들은 공격적인 ‘팔자’에 나섰다.

오메가 어드바이저스와 랜스다운 파트너스 등이 지난 2분기 애플 지분을 모두 처분한 펀드 업체 중 하나다.

펀드매니저들은 애플에 대한 비관론이 빗나갔고, 2014년 상황이 재연되고 있다는 데 입을 모았다. 당시에도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 애플의 전성기가 종료되고 있다는 의견이 번지면서 ‘팔자’가 쇄도했지만 애플 주가는 38% 치솟으며 S&P500 지수를 역대 2위의 기록적인 격차로 앞질렀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