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업계 대표단 美 방문…자본시장 발전방향 모색

기사입력 : 2016년09월23일 13:55

최종수정 : 2016년09월23일 13: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한송 기자] 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 및 국내 14명의 증권회사 대표들로 구성된 증권업계대표단들이 미국을 방문한다. 미국 자본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현지 증권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금융투자협회는 정기적으로 회원사 대표들로 구성된 '한국 증권업계 NPK(New Portfolio Korea)대표단'을 꾸려 해외 자본시장 관련기관을 방문하고 현지기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 및 뉴욕을 방문한다.

워싱턴D.C.에서는 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금융산업규제협회(FINRA; Financial Industry Regulatory Authority), 미국자산운용협회(ICI; Investment Company Institute) 등 자본시장 관계기관을 방문해 미국의 자본시장 규제정보 및 기관별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특히, 대표단은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 Securities Industry and Financial Markets Association)가 개최하는 ‘2016 자본시장컨퍼런스’에 참여해 미국 투자은행 CEO 등과의 교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욕에서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New York Stock Exchange), 글로벌 경영컨설팅회사(Oliver Wyman), 소형투자은행(Greenhill) 및 블록체인 금융혁신기업(R3) 등 관련회사들을 방문해 미국 자본시장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한국 증권회사들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 국제부 양성욱 이사는 “이번 NPK는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미국 자본시장을 방문해 글로벌 자본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중소형증권사의 비즈니스모델 등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증권회사들의 활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