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4분기엔 볕드나 애타는 投心, 관건은 부동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전 메인보드 재무 우량 종목, 중소판 성장주 주목

[뉴스핌=배상희 기자] 장기간 침체국면에 빠져온 중국증시가 4분기에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 향후 주가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4분기에도 중국 경제 하방압력이 여전한 가운데, 부동산 리스크 등이 부각되면서 눈에 띄는 반등세를 기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중국증시는 3분기 내내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8월 7개월만에 3100선을 회복한 이후 줄곧 하락,  9월 26일엔 3000포인트선 마저 붕괴됐다. 이런가운데 4분기에 예정된  선강퉁(深港通 선전과 홍콩거래소간 교차거래)개통과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 편입 등의 호재성 이벤트도 증시를 완전한 회복국면으로 돌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시장 앞날 불투명, 유동성과 부동산 주목해야

중국 소후증권(搜狐證券)은 29일 중국 펀드사에서 발표한 ‘4분기 전략 보고서’를 인용, 4분기 중국증시의 전반적인 흐름이 낙관적이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화샹펀드(華商基金) 연구발전부 차이젠쥔(蔡建軍) 부매니저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가 L형 성장패턴의 밑바닥 층에서 비교적 장기간 정체하게 될 것”이라면서 “부동산 시장 리스크가 여전히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차이 부매니저는 “(4분기 증시) 핵심은 여전히 유동성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식시장은 넉넉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다만, 유동성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효과는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HSBC진트러스트(匯豐晉信)펀드는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인상 가능성 등 대외변수와 함께 여전히 큰 부동산시장 하방압력이 4분기 중국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다.

후이톈푸(匯添富)펀드는 “4분기 또한 기간산업, 부동산, 소비 등 분야에서 하방압력이 존재한다”고우려했다. 다만, 유동성 측면에서는 “현재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 인민은행이 14일물, 28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 등을 통해 단기적 유동성 조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이라면서 “이에 유동성의 변곡이 단기간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예측했다.

반면, 보세라펀드(博時基金)의 웨이펑춘(魏鳳春) 수석 거시경제 애널리스트는 “7월과 8월부터 시작된 중국 경기 회복세가 9월 현재까지 이어지는 등 중국 실물경제의 펀더멘털이 시장의 우려처럼 약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하반기 중국 경기가 더욱 하향세를 타면서, 정부에서 민관협력투자(PPP) 확대, 재정정책 등의 경기부양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중국경제는 이같은 기대요소를 넘어서며 중국증시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4분기 시행되는 선강퉁과 위안화의 SDR 편입 등의 이벤트 또한 중국 증시에 일정 부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선강퉁이 중국증시에 호재가 될 수 있으나, 후강퉁과 같은 광풍을 일으키지는 못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또 위안화의 SDR 편입은 장기적으로는 금융 및 자본시장 개혁 등을 심화시키고 국제시장과의 연동성을 확대시켜 긍정적 작용을 할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편입 후 위안화 평가절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이 종목에 주목해야…H주 여전히 강세

HSBC진트러스트펀드는 4분기 대형주 중심의 메인보드에서는 재무건전성과 수익가시성이 높은 가치주를, 중소기업 중심의 중소판(中小板·SME Board)에서는 수익성장률이 높은 개별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공업, 건설, 건축자재, 가전, 목축업, 자동차 등의 우량기업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11월로 예정된 선강퉁 시행과 함께 중국 대륙 및 해외 자본의 홍콩 투자가 늘면서 홍콩 H주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화샹펀드는 “단기적으로는 저평가된 블루칩 우량주에서 투자 기회를 찾아야 한다”면서 “향후 대형 기관들은 저평가된 고배당주에 1순위로 투자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4분기 정부의 재정정책 방향을 고려할 때 PPP관련 기간건설, 환경보호 등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보세라펀드는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등에 업고 밝은 성장전망을 보이고 있는 환경보호, 건축, 의약산업 등의 종목을 투자업종으로 추천했다. 또 국경절과 춘절(설날)이 다가오는 만큼, 바이주(白酒) 등 식품의료 업종에 있어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