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미약품이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고 한미사이언스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 대비 6000원, 1.27% 상승한 4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도 2000원, 1.91% 오른 10만6500원을 기록중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30일 오전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지난해 맺은 기술수출 계약이 파기됐다고 공시하면서 당일과 지난 4일 이틀간 25% 넘게 하락한 바 있다.
또 호재로 해석될 수 있는 미국 제넨텍과 기술수출 계약 발표 다음날 악재를 발표한 데다 계약 파기 소식을 공시하기 직전까지 공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공시 시점에 대한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