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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성수기 맞아..전국 19곳서 1만589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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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10월 둘째 주는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아파트 1만5894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1562가구(일반분양 875가구), 경기도 광주시 태전7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2차' 110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밖에 경기도 남양주와 부산에서 견본주택을 여는 단지가 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총 19곳서 1만5894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주 분양실적인 1만7435가구에 비하면 소폭 줄어든 수치다.

◆청약

삼성물산은 오는 12일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으로 구성된다. 총 1562가구 중 87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66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 공원과 산책로를 단지에서 걸어갈 수 있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2차’ 10단지와 11단지의 청약을 접수받는다. 전용면적 62~84㎡으로 구성됐으며 10단지와 11단지 각각 394가구, 70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 공원과 관공서 도서관 조성 계획이 있다. 최근 성남~여주를 잇는 경강선 전철이 개통됐다.

LH는 경기 시흥시 시흥목감2지구 A2블록에서 10년 공공임대주택 청약접수를 오는13일부터 받는다. 전용면적 59㎡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임대료는 임대보증금5000만원, 월 47만원이다.

◆견본주택 오픈

견본주택은 모두 오는 14일 문을 열 계획이다.

금강주택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B7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15개동으로 전용면적 79·84㎡, 총 1304가구로 공급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4층 전용면적 84㎡ 총 660가구로 이뤄진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과 가깝다. 단지 1㎞ 이내 창신초교, 남문초, 여명중, 동인고, 동래고, 사직여고, 중앙여고 등이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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