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북소방본부와 경북경찰청이 10일 석포제련소 화재 현장 1차 감식을 진행했다.
- 감식 당국은 1공장 황산 제조 파트 대기 집진 장치 덕트를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국과수와 2차 감식을 조율 중이다.
- 전날 석포제련소 화재는 6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와 유해물질 외부 유출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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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의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함께하는 2차 감식이 예고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 화재 조사팀과 경북경찰청 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30여 분간 석포제련소에서 화재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감식 당국은 석포제련소 1공장 황산 제조 파트의 대기 집진 장치의 덕트를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해당 공장 건물을 감식했다.
감식을 진행한 경찰은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국과수와 2차 감식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감식 결과 추정되는 원인은 있지만 확정할 수 없다"며 "국과수와 차후 감식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후 12시 36분쯤 봉화군 석포면 소재 영풍 석포제련소 1공장 황산 제조 파트의 대기 집진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경북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대구환경청의 조사 결과 유해물질의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