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효성이 31일 2분기 매출 7336억원, 영업이익 2316억원을 기록했다.
- 효성화학이 영업이익 1708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도 개선돼 지분법 이익이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 ㈜효성이 주요 계열사의 고른 실적 개선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효성화학이 영업이익 170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효성은 올해 2분기 매출 7336억원, 영업이익 231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133.7% 증가한 수치다.
효성티앤씨와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이익이 늘어난 데다 효성티앤에스의 수익성도 개선되면서 전체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효성화학의 실적 회복이 두드러졌다. 효성화학은 2분기 매출 8713억원, 영업이익 17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9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고수익 제품 비중을 높이고 유럽과 일본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한 결과로 풀이된다. 효성화학의 주력 사업인 폴리프로필렌(PP)·탈수소화공정(DH) 부문은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제품 공급이 위축되고 판가가 급등했다. 효성화학은 하반기 판가 하락 우려에도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판매처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폴리케톤(POK) 부문도 판가 인상과 생산·운영비 절감 효과로 수익 구조가 개선됐다. 중국 시장 판매도 확대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필름 부문은 판가 인상과 원가 안정으로 손익이 개선됐으며, 옵티컬필름은 신규 패널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효성티앤씨도 호실적을 거뒀다. 효성티앤씨의 2분기 매출은 2조4162억원, 영업이익은 18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9%, 157.5% 증가했다.
효성중공업은 2분기 매출 1조6870억원, 영업이익 26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60.9% 증가했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