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맨 인 블랙박스'가 날로 교묘해지는 자해공갈 수법을 파헤친다. <사진=SBS '맨 인 블랙박스'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SBS '맨 인 블랙박스'가 운전자를 노리는 자해공갈단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18일 오후 방송하는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사전모의에 리허설까지 하는 등 날로 교묘해지는 자해공갈수법을 들여다본다.
이날 '맨 인 블랙박스'는 값비싼 차량, 여성 운전자를 노리는 자해공갈단의 범죄행각을 다룬다. 이들은 일부러 차에 뛰어들어 돈을 뜯어내는 무리로 최근엔 기업화하면서 수를 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맨 인 블랙박스'에서 자해공갈단에 당했다 싶으면 무조건 잘못을 시인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차량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여기에 담긴 영상을 판독한 뒤 시비를 가려도 늦지 않다고 지적한다.
한편 이날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갈수록 늘어가는 주차사고를 알아보고 해결방법은 없는지 고민한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멀쩡하게 주차를 하려다 담장 아래로 추락하는 등 황당한 주차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맨 인 블랙박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