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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KS-SQI 영화관 부문 1위 선정…"더욱 성장하겠다"

기사입력 : 2016년11월02일 16:53

최종수정 : 2016년11월02일 16:53

롯데시네마가 KS-SQI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핌=장주연 기자] 롯데시네마가 KS-SQI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2016년 KS-SQI(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 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KS-SQI 인증수여식’에 참석했다.

KS-SQI는 서비스 산업의 전반적 품질 수준에 대한 고객의 객관적인 평가와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 이로써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부문에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롯데시네마는 11월 기준, 전국 109개 영화관 770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멀티플렉스로 지역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그 수를 늘려가고 있다.

영화 몰입에 최적화된 대형 스크린을 보유한 ‘수퍼플렉스’, 다양한 특수효과가 오감을 자극하는 ‘수퍼4D’,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특수관 도입 및 국내 최초 6P 레이저 영사기,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 구축 등 시설 측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 ‘2016 오페라 인 시네마 시리즈’ 상영, ‘중국영화 전용 상영관-실크로드씨어터’ 운영, 다수의 명작 재개봉 등 콘텐츠 측면에서도 그 범위를 넓히고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지류 티켓 발권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만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한 ‘바로티켓’, ‘엘페이’라는 새로운 결제 수단의 도입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시스템을 운영하여 끊임없이 기술적 진화를 거듭 중이다.

최근에는 줄을 서지 않고 팝콘을 픽업할 수 있는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스마트 오더’, 스마트폰을 흔드는 것만으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바로쿠폰’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극장을 이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롯데시네마는 친환경 영화관 조성을 위한 ‘에코백 나눔 프로젝트’, 국민안전처와 함께 하는 ‘고객동선 안전 캠페인’,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의 협업 및 나눔 시사회, 평소 영화관람이 어려운 엄마 고객들을 위한 ‘맘 편한 엄마랑 아가랑’ 이벤트 진행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 중이다.

한편 롯데시네마 측은 KS-SQI 영화관 부문 1위 선정에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기존의 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성장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영화관이 되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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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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