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교보생명, 자본구조 컨설팅 의뢰…IPO 가능성 '솔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권업계 "20% 넘는 풋옵션 부담…종국엔 IPO 가능성"

[뉴스핌=우수연 이광수 기자] 교보생명이 외국계 증권사와 회계법인에 '자본구조 구성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여의도 증권가에선 보험업계의 마지막 비상장사인 교보생명의 기업공개(IPO) 얘기가 솔솔 흘러나온다. 다만 교보생명측은 이번 컨설팅이 상장을 위한 용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3일 교보생명 관계자는 "내년 회계제도 변경을 앞두고 최적의 자본구성 방안을 어떻게 가져가야할지 전문가들에게 입찰제안서(RFP)를 보내고 컨설팅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변경된 회계기준이 도입되면 거의 모든 생보사들이 자본을 늘려야해서 이를 위해 컨설팅을 의뢰한 것이지 상장을 위해서 (컨설팅을) 추진한 것은 아니다"라고 상장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사진=교보생명>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여전히 교보생명의 상장 가능성을 열어두는 분위기다. 자본을 확충하는 방법에 여러가지가 있지만 교보생명이 보험업계의 마지막 비상장사이고 이전에도 IPO를 도전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한 보험담당 애널리스트는 "과거에 교보증권이 재무적투자자들에게 IPO를 약속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예 상장에 대한 생각을 아예 접은 것은 아닐 것"이라며 "20%가 넘는 지분 풋옵션 행사는 부담이기에 종국에는 상장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2년 교보생명은 재무적투자자인 어퍼니티컨소시엄으로부터 1조2054억원(지분 24%)을 투자받으면서 조건으로 작년말까지 IPO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IPO가 실패할 경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해당지분을 되사는 풋옵션 계약도 체결했다. 하지만 작년 IPO가 불발되면서 일단 풋옵션 행사와 IPO 일정은 1년 연기된 상태다.

만일 교보생명이 내년 상장을 추진할 경우, 전문가들은 시가총액 6조원에 가까운 규모의 또하나의 IPO '대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IB업계의 주관사 경쟁 또한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만 생보사에 대한 주식시장의 인식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현재 생보업계 평균 PBR인 0.7배 수준에서 가격을 형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앞선 애널리스트는 "생보업계 평균 PBR이 0.7배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프리미엄을 받는 밸류에이션 수준은 아닐 것"이라며 "자기자본 규모가 곧 시가총액이 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교보생명이 지주회사라 해도 계열사가 많지 않기 때문에 큰 메리트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은 지금의 생보사 PBR 평균으로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본다"며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동양생명이 받고 있는 평균 밸류에이션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이광수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