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동 기자]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지분을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진=교보생명> |
교보생명은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우리은행 지분매각 관련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지 않기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IFRS4 2단계 및 신지급여력제도 도입 등을 앞둔 상황에서 상황에서 단일 종목에 대한 과도한 투자는 자산 포트폴리오와 리스크 관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우리은행에 대규모 지분투자를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시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