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중국 광군제 대전 신호탄, 전자상거래 업체 VR ·AI 신기술 접목 열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타오바오 VR쇼핑, 징둥 무인컨셉, 쑤닝은 O2O 체험 강조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3일 오전 11시1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홍성현 기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光棍節∙싱글데이, 11월11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광군제 대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업체들이 마케팅과 물류에 VR AI 등 각종신기술을 접목, 전자상거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펼치는 광군제 마케팅의 신 풍속도를 소개한다.

알리바바 <출처=바이두(百度)>

◆ 알리바바… VR쇼핑앱, 쇼핑 도우미봇 도입

알리바바 산하의 타오바오(淘寶)와 티몰(天貓)은 중국 1~2위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그 영향력은 실로 막강하다. 둘의 차이라고 한다면 타오바오는 C2C(소비자간 거래), 티몰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에 보다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11월 1일, 타오바오(淘寶)는 모바일 타오바오 어플리케이션에 ‘Buy+’ 기능을 본격 도입했다. ‘Buy+’ 는 지난 4월 알리바바가 출시한 획기적인 쇼핑 방식으로, VR기술을 활용하여 3D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11월1일부터 11일까지, 사용자들은 모바일 타오바오 앱을 통해 ‘11월11일 VR 공간’에 들어가 VR 쇼핑을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 Buy+ 기능은 따로 앱을 깔거나 이전 버전 타오바오 앱을 업그레이드할 필요 없이 기존의 앱을 실행시켜 ‘마이 메뉴’에서 Buy+ 를 클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향후 Buy+가 VR 페이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VR 페이가 도입되면 터치, 응시, 고개 끄덕이기, 음성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꿀벌' 서비스 <출처=바이두)>

티몰(天貓)은 ‘광군제=쇼핑하는 날’ 이라는 공식을 만든 주인공이다. 올해는 티몰이 지난 2009년 ‘솔로들이 쇼핑하는 날’을 기획한 이래 8번째로 맞이하는 광군제다.

이번 광군제에 티몰은 광군제 전용 ‘알리꿀벌(阿里小蜜)’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알리꿀벌’은 일종의 챗봇(채팅+로봇의 준말로, 메신저 속에 탑재된 인공지능 대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쇼핑을 돕는 ‘쇼핑 도우미’다.

2016년 3월, ‘논스톱, 원클릭’을 목표로 출시한 알리꿀벌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성향을 분석하고 니즈를 예상해 쇼핑을 제안해준다.

알리꿀벌을 통하면 고객 상담을 전부 실시간 온라인에서 처리 가능하며, 상담을 위해 전화기를 붙잡고 대기해야 할 필요가 없어진다. 알리꿀벌은 넓은 커버리지를 자랑해, 이번 광군제 전용 ‘알리꿀벌’ 응대/처리 비중은 9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징둥… 무인물류창고, 드론, 무인자동차 투입

징둥 <출처=바이두(百度)>

징둥(京東)이 이번에 처음 선보인 ‘무인물류창고(이하 무인창고)’는 3세대 물류 시스템을 적용해 자동화, 스마트화라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이는 징둥이 물류 개선을 위해 자사 맞춤형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것으로, 현재 신청한 특허만 해도 100건이 넘는다.

징둥은 또 대량의 스마트 물류 로봇에 인공지능(AI), 이미지 식별, 빅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기능을 부여했다며, 자체 판단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장소, 상품유형 및 형태에 맞춰 각종 복잡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징둥의 무인창고 보관 효율은 기존의 10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징둥 관계자는 이번 광군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무인창고에서 드론, 무인자동차에 이르는 세 가지 시스템을 함께 접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순조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인창고로는 복잡한 절차와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기존 물류창고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드론과 무인자동차를 통해서는 배송이 어려운 농촌 등 산간벽지의 마지막 1km까지 책임지겠다는 방침이다.

드론의 경우 이미 자사 드론을 농촌지역 배송에 투입, 시범 운행을 마친 상태다. 이번 광군절에 첫 선을 보일 자체개발 무인기 신모델은 환경과 지형을 가리지 않고 배송을 처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췄다. 지난 9월 시운전을 시작한 징둥 무인배송차량은 이번 광군절 본격 시범 운행에 나서 베이징 일대 고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쑤닝… 직영점 多 보유 강점 살린 O2O 체험식 서비스 주력

'쑤닝' <출처=바이두(百度)>

쑤닝(蘇寧易購) 펑후이(彭慧) 구매 총감은 올해 광군제 기간, 제품, 실용성, 서비스, 체험, 부가가치 창출을 5대 중점사항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 전역에 다수의 오프라인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는 쑤닝은 체험식 쇼핑 서비스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 2015년부터 오프라인 직영점을 내기 시작한 쑤닝은, 현재 전국 2000개 현(顯), 2만5000여 개 진(鎭), 45만여 개 촌(村)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결합 체험식 쇼핑 서비스에 유리한 조건을 구비한 것이다.

이번 광군제 기간 쑤닝은 ‘타임슬립, 초월’을 새로운 소비 모델로 내걸고, 전국 111개 오프라인 매장과 11개 옛 거리를 ‘복고풍’ 컨셉으로 꾸밀 예정이다. 매장 직원의 유니폼, 제품, 서비스 컨셉을 모두 지역의 역사와 지명을 고려하여 바꾼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타임슬립 체험으로는 요리 교실이 있다. 기존의 식당 쿠킹 클래스를 ‘수라간’ 컨셉으로 바꿔 요리 및 베이킹 클래스를 개설하고 교육 담당 셰프도 전통의상을 입고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쑤닝 관계자는 고객이 가벼운 마음으로 쇼핑과 체험을 즐기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2016 광군제 준비현황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