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M&A 귀재′ 우오현 SM그룹 회장,건설사 추가인수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건설사 3곳, 한진해운 미주 노선등 인수로 외형 키워
‘대형 건설사’ 도약 목표..추가 인수 나설 듯

[뉴스핌=이동훈 기자] 최근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노선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대한해운이 속한 삼라마이다스(SM)그룹에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SM그룹은 건설업이 모태인 만큼 이 회사 우오현 회장은 건설사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많다.

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SM그룹>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진해운 미주 노선 인수를 마친 SM그룹은 법정관리 중인 삼부토건과 STX건설 등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중소형 건설사를 4~5개 인수해 대형 건설사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SM그룹 관계자는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매물을 대상으로 인수 적정성 검토는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건설사 중 현재는 경영 환경이 어렵지만 회생할 수 있다는 계산이 서면 추가 인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SM그룹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건설사는 삼부토건이다. 지난 7월 삼부토건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하지만 본입찰에는 불참했다. 삼부토건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삼부건설공업의 매각 실패로 인수 예상가격이 올랐다는 점이 본입찰 포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패키지 매각으로 인수 예상가가 애초 1000억원에서 1800억원 정도로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삼부토건 채권단은 내년 삼부토건을 삼부건설공업과 분리 매각할 예정이어서 SM그룹이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SM그룹은 삼부토건을 인수하면 대형 건설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삼부토건은 작년 시공능력 52위다. 여기에 건설사 우방을 보유한 SM그룹은 올해 성우종합건설과 동아건설산업, 태길종합건설 등 3곳을 잇달아 인수했다. 이들을 하나로 합치면 시공능력순위 30위권 건설사를 만들 수 있다.

우오현 회장은 M&A의 귀재로 불린다. 지난 1988년 삼라건설을 세워 건설 사업에 뛰어든 우 회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기업 M&A로 외형을 급격하게 키웠다.

특히 인수업체를 우량 기업으로 변신시키는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인수업체는 대부분 부가가치가 낮은 제조업종 업체들이다. 이들을 인수해 이익률은 높지 않지만 탄탄한 회사로 '환생'시키고 있는 것.  

이 과정에서 SM그룹의 규모도 급성장했다. 2004년 매출 754억원, 순이익 52억원에 불과했으나 작년에는 매출 2조5000억원, 순이익 140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매출만 놓고 보면 기업 규모가 30배 이상 커진 것이다. 같은 기간 자산규모는 704억원에서 4조5000억원으로 불었다.

지난 6월 기준 SM그룹이 거느린 계열회사는 35개에 달한다. 이 중 남선알미늄과 대한해운, 티케이케미칼 등 상장법인은 3개다. 삼라와 우방건설, 경남모직 등 비상장법인은 32개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동부건설과 경남기업, 쌍용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매물로 나왔을 당시 항상 인수 후보로 거론됐을 정도로 SM그룹은 M&A 시장에서 큰손으로 불리고 있다”며 “최근 현대상선을 제치고 한진해운 미주 노선까지 인수함에 따라 사업 다각화에도 힘을 기울이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