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탄핵표결 D-2, 野-비박 찬성표 끌어올리기 '총력'…"부결시 국회 불탈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야3당, 탄핵 결의대회‧민주, 탄핵버스터‧국민, 촛불집회‧정의당, 농성 등 행동
막판 변수 '세월호 7시간'…與비시위 "빼야", 민주당 "고민"

[뉴스핌=이윤애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과 새누리당 비주류 등 정치권에서는 탄핵안 가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3당과 새누리당 비주류는 여당 의원들을 향해 탄핵안 가결 동참을 호소했다. 이 과정에서 "만약 탄핵이 잘못되면 국회가 맨 먼저 불 탈 것"(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이라는 발언도 나왔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가 어느 당에 소속돼 있든, 정파적으로 어떤 활동을 해왔든, 그 모두를 떠나서 아픈 국민의 마음을 한번 헤아려달라"며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는 표시가 바로 대통령 탄핵에 의무적으로 동참하는 것"이라고 동참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의원들, 당직자들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에서 촛불로 '탄핵'이라는 글씨를 만들고 있다.<사진=뉴시스>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총에서 "햄릿처럼 고뇌할 문제가 결코 아니다. 너무나도 단순하고 명쾌한 결론"이라고 강조했다.

같은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보다 더 나아갔다. 그는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다. 만약 9일 탄핵이 가결되면 박근혜 한 사람만 죽고, 4999만9999명은 산다"면서 "만약 탄핵이 잘못되면 국회가 맨 먼저 불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우리는 사즉생의 각오로 다시 한 번 뭉쳐서 꼭 가결되도록 (새누리당 의원들의)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자. 새누리만 죽을 수도, 우리당만 살 수도 없다. 같은 국회 운명체"라며 "새누리당이 오늘 출발하는 대전 탄핵열차에 많이 탑승해서 서울로 오자고 다시 말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소속 의원, 당원들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새누리당 동참을 촉구했다<사진=뉴시스>

야권은 행동을 통한 압박 수위도 높이고 있다. 야3당은 전날 3당 대표 회동에서 결정한 대로 이날 오후 3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박 대통령 탄핵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흔들림 없는 야권 공조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이번 주부터 무한 릴레이 탄핵버스터와 매일 저녁 6시 본청 앞 계단에서 촛불집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의당은 당 차원에서 탄핵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촛불집회를 진행했다. 정의당은 이번주부터 국회 앞에서 탄핵을 위한 농성을 시작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농성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시스>

새누리당 비주류가 주도하는 비상시국위원회도 여당 내 찬성표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비시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시위 모임을 마치고 브리핑을 통해 "비시위도 탄핵안 가결을 위한 노력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다만, 탄핵안에 '세월호 7시간'을 넣는 문제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야3당은 탄핵안에 세월호 부분도 포함했지만 비시위에서 이를 지적하고 나선 것.

황 의원은 "(탄핵안에) 세월호 안 포함 여부에따라 찬반 유무가 갈리는 상황에 있는 의원들이 확인되고 있다"며 "그렇다면 탄핵안 가결이 유일한 사안이라면 그것을 위해 (세월호를 빼고) 가야하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시위가 새누리당에서 의원들을 설득하고 안정적으로 탄핵안을 가결시키기 위한 찬성 의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데 반해  야당은 우리들의 노력에 동참하기는커녕 찬물을 끼얹는 일은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야당이 숙고해주길 진심으로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고민중이다. 과연 이것을 넣으면 부결될 정도의 사안인지, 가결을 위해서 당론으로 발의해 서명이 없다고 해도 당론으로 빼야하는지 지금 숙고중"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