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임종룡 위원장 "금융개혁 완수와 시장 안정이 내 소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송주오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금융시장의 안정과 금융개혁 완수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금융당국의 소명이라며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1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0차 금융개혁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범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국내적으로도 정국의 변화가 있다"며 "지금부터 금융당국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소명은 금융시장의 확고한 안정과 금융개혁의 완수"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우선 24시간 합동비상상황실을 통해 통해 시장 가격변수의 변동성을 정밀하게 밀착 모니터링하고 시장의 작은 변동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을 실장으로 하는 '비상금융상황대응회의'도 매주 개최해 업권별·시장별 잠재 리스크를 정밀 점검·대응할 방침이다.

임 위원장은 "필요한 경우 사전에 준비된 비상대응책(Contingency Plan)을 즉각 시행해 금융시장의 안정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안정이 최우선인 만큼 서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금융지원 확대 등 금융안전망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개혁 완수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1·2단계 금융개혁을 통해 많은 개혁과제들이 발굴됐고, 금융개혁의 완수를 위해서는 이미 발굴된 과제들의 성공적인 이행과 안착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는 금융발전심의회를 중심으로 한 상시적 금융개혁 체제로 전환해 금융개혁의 새로운 어젠다를 개발하겠다"고 언급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개혁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노력과 성원이 없었다면 이처럼 많은 일들을 금융당국 혼자서는 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변화된 금융환경에 맞는 새로운 개혁과제들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범식 위원장은 "첫 번째 회의 이후 장장 10개월 동안 금융당국 및 금융업계와 함께 우리 금융산업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향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평했다.

이어 "금융개혁 추진위원회가 우리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금융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금융개혁 추진위원회 운영은 이날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금융발전심의회를 중심으로 상시 금융개혁 체재로 전환한다.

장 위원장은 "금융발전심의회를 통해 새로운 금융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옴부즈만과 현장점검반의 기능을 강화해 기존 개혁과제의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금융개혁 추진위원회 활동은 오늘 부로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금융발전심의회를 중심으로 개혁 어젠다를 끊임없이 발굴해 금융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