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신년사] 최석종 KTB證 사장 "특화분야에서 지배력 확대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한송 기자] "변화 속 기회가 있습니다. 특화분야에서의 시장지배력을 확대해야 합니다. "

<사진=최석종 KTB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KTB투자증권 최석종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금융환경은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모두가 주인으로서 각자의 미션을 완수한다면 새로운 중장기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KTB금융그룹이 올해 중장기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다섯 가지 목표로 ▲IB부문 집중 육성▲안정적 수익성 확보 ▲미래 수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시도 ▲재무적 이슈 해소▲각 계열사 흑자전환 및 특화영역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 등을 제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KTB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임직원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변화와 도전을 통해 더 좋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은 안팎으로 많은 변화에 처해 있습니다.장기간 지속되던 글로벌 저금리 시대가 끝나가고 있고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의 자국보호 무역주의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1400조를 돌파한 가계부채와, 주력산업의 수출 부진, 내수 둔화까지 겹쳐 어느 때 보다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금융투자업계는 주식 거래량 감소와 수수료율 하락 등 기존 사업이 구조적 한계를 보이고 있고, 대형사들은 잇달아 합병과 자본확충에 나서며 중소형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을 통해, 소폭이나마 2년 연속 성장추세를 유지하고 신규 사업 조직을 확대 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2017년은 지난 6개월여간 진행했던 준비과정을 마무리하고 'NEW KTB금융그룹 중장기 성장의 기틀마련'이라는 목표를 향해 본격적으로 전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에 우리는 다음의 다섯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첫째, 당사의 핵심 사업으로 IB부문을 집중 육성해야 합니다.

모두가 경쟁하는 시장에서 벗어나 대형사와 차별화 된‘KTB만의 IB’를 개척해 나감으로써 진정한 특화증권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품영역을 확대하고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려, 실질적인 수익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중기특화증권사 지정 등 각종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지원 프로세스도 확연히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둘째, 기존 강점은 극대화해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브로커리지와 자산운용 부문은 금리 상승, 수수료 하락 등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 처해있습니다. 하지만, 우수인력 확보와 탄력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고수익 분야를 개척하여 성장 기반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미래 수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야 합니다.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의 개발은 물론, 신규시장 진출, 고객기반 확대 등 핵심 과제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중장기 성장의 기회를 반드시 마련해야 합니다.

넷째,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재무적 이슈들을 해소해야 합니다

우선, 신용등급 상향을 통해 자금조달 비용 절감은 물론 영업기반 확대와 신 수익원 창출의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다행이 최근 계열사에서 주요 투자자산의 매각이 이루어지는 등 신용등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다양한 방법의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반드시 주주가치를 제고해야 할 것입니다.

다섯째, 각 계열사는 흑자전환에서 나아가 각자의 특화영역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해 국내 계열사는 물론, 태국 현지 증권사인 KTB ST까지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올해는 여기서 나아가 국내외 전 계열사가 대표상품을 육성하고, 각자 특화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 합니다.

2017년은 모든 계열사가 비단 손익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괄목상대할 성장을 이룩해 나가는 한 해가 돼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계열사 간 시너지 입니다. 각 계열사가 가진 제한된 자원, 고객, 평판 하에서 효율적 시너지를 통한 그룹 역량의 극대화는 반드시 이뤄가야 할 과제 입니다.

KTB금융그룹 임직원 여러분 올해도 금융환경은 결코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매크로 환경과 상품시장은 급변하고 있으며 국내 경제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변화 속에 항상 기회는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리더이자 주인으로서 각자의 미션을 완수하고 서로 협력한다면 저는 올해 우리가 다섯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새로운 중장기 성장의 발판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도 가장 앞에 서서 함께 뛰겠습니다.

그 동안 몇 번의 위기 속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한 마음으로 뭉친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017년 정유년, 변화와 도전의 한 해로 각자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올 한해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전한길 주장 "악질적"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국사 강사 출신의 보수 유튜버인 전한길씨가 이 대통령이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군사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가짜뉴스 수사를 촉구하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2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며 "전 안기부 공작관이라는 최씨와 전한길씨,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이어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해달라"며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국가기밀은 군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주장을 폈다. the13ook@newspim.com 2026-03-19 19:53
사진
"장경태 준강제추행 혐의 송치해야"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는 이날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이른바 2차 가해 혐의에 대해서는 '보완수사 후 송치' 의견을 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를 연다. 사진은 장 의원이 지난해 12월 2일 오전 서울경찰청 민원실에서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5.12.02 yooksa@newspim.com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장 의원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를 열었고 약 4시간 만인 오후 7시께 종료됐다. 이날 수사심의위는 오후 3시부터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수사팀과 장 의원, 고소인의 변호인인 이보라 변호사를 별도 분리해 각각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30분씩 진술한 뒤 심의위 요청에 따라 추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 의원은 이날 수사심의위가 끝나고 서울경찰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가 없으니 인정될 게 없다. 증거도 없다"며 "대질조사든 거짓말 탐지기든 할 수 있으면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2023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 중 한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와, 논란이 불거진 뒤 피해자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hyeng0@newspim.com 2026-03-19 21: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