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신년사]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기술 선도, 수익성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하는 방식 근본적 변화·산업 환경 대응역량 확보 등 강조

[뉴스핌=황세준 기자]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기술 선도와 수익성 강화를 주문했다.

박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기술중심 회사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집중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SK하이닉스>

그는 특히 "그간 우리가 쌓아온 모든 경험과 노하우가 오히려 걸림돌처럼 느껴질 정도로 반도체 기술 자체가 극심한 변곡점 위에 놓여 있다"며 "오직 기술만이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업 효율화를 통해 수익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며 ""IT 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춰 복잡 다양해진 고객 요구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아울러 "우리 패기 문화의 결정체인 ‘독한 행동’을 바탕으로 체질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근원적 변화를 이어나감으로써 1등을 향한 깊고 빠른 변화(Deep & Fast Change)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SK하이닉스 구성원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뜨겁게 만물을 깨우는 붉은 닭의 기백처럼 우리 구성원 모두 타오르는 열정과 함께 시작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16년을 돌아보면 기대만큼이나 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상반기 시장 수요가 냉각되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우호적으로 반전된 하반기 시장에 힘입어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요동치는 환경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올해에도 장기적 관점에서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빠른 변화 대응 역량이 기업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SK하이닉스 역시 Deep Change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확보해야 할 전환기에 들어섰습니다.

이에 2017년은 기술중심 회사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집중하며 다음 경영방침을 중점 이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기술 중심 회사로 선도 업체 입지를 견고히 하겠습니다.

그간 우리가 쌓아온 모든 경험과 노하우가 오히려 걸림돌처럼 느껴질 정도로 반도체 기술 자체가 극심한 변곡점 위에 놓여 있습니다. D램 원가 절감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3D 낸드플래시는 완전히 다른 제조 공정 관리를 요구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오직 기술만이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Biz. 효율화를 통해 수익 구조도 강화할 것입니다.

IT 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춰 복잡 다양해진 고객 요구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이 더욱 중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고객 지향적 Communication을 기반으로 Biz Portfolio 를 강화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체질 개선을 통해 ‘1등 Spirit’을 강화할 것입니다.

우리 패기 문화의 결정체인 ‘독한 행동’을 바탕으로 체질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근원적 변화를 이어나감으로써 1등을 향한 Deep & Fast Change를 가속화할 것 입니다.

먼저 우리 구성원은 SKMS에서 패기의 출발점으로 제시되고 있는 스스로의 동기부여력을 키워야 합니다. 타인에게 동기부여를 의지하고 기대해서는 절대로 높은 수준의 패기를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미래를 위한 Deep Change를 가속해야 더욱 거세지는 경쟁의 파고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최고를 향한 믿음과 패기를 갖고 SK하이닉스의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 나갑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