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2017 대입] 건국대, 정시모집 최종 7.36대 1

기사입력 : 2017년01월05일 07:12

최종수정 : 2017년01월05일 08:08

[뉴스핌=김범준 기자] 건국대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체 1590명 모집에 1만1695명이 지원해 평균 7.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6.81대 1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일반학생전형 총 1573명 모집에 1만1556명이 지원, 평균 7.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일반학생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6.85대 1이었다.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건국대학교 제공>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에서 모집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9.92대 1)로 나타났다. 이어 음악교육과-피아노(21.14대 1), 지리학과(18.3대 1)가 뒤따랐다.

KU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은 평균 7.33대 1를 기록했으며,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가군 7대 1 및 나군 10대 1을 각각 나타냈다.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은 가군 13대 1 및 나군 7대 1을 보였으며, 특성화고교를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7.13대 1을 기록했다.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추진에 따라 신설한 KU융합과학기술원은 일반학생전형 155명 모집에 2242명이 지원해 평균 14.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의생명공학과 17.19대 1 ▲스마트ICT융합공학과 16.74대 1 ▲미래에너지공학과 16.56대 1 ▲화장품공학과 15.37대 1 ▲시스템생명공학과 13.79대 1 ▲줄기세포재생공학과 12.65대 1 ▲스마트운행체공학과 11.21대 1로 나타났다.

정시모집 서류 제출은 5일 오후 5시까지며,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다음달인 2월2일 오후 2시다. 실기고사가 진행되는 학과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학과별 일정에 따라 각각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