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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2017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 문답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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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5일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2017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다음은 문답풀이다.

▲해외건설 지원기구가 기존 공기업 등과 기능이 중복되는 것 아닌가.
-지원기구(사업발굴․시행)+공기업(O&M) 협력, 공동사업시행 등 상호보완적 기능을 통해 윈윈(Win-Win)하는 구조로 운영할 수 있다. 전담기구는 공기업이 부담하기 어려운 사업초기 개발비용 등의 투자가 가능해 사업발굴 초기의 기존 공기업의 위험을 낮추는 등 해외진출에 도움이 된다.

▲'마이홈'이 무엇이며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가.
-마이홈은 정부의 각종 주거지원 정책을 국민들이 쉽게, 종합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축한 원스톱 주거지원 안내시스템이다. 마이홈센터는 전국 40곳 오프라인 상담센터에서 전문 상담원이 개인별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홈콜센터(1600-1004)는 공공임대주택, 주거급여, 주택금융 등 주거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전화상담을 제공한다.

마이홈포털은 자신의 소득, 자산, 가구구성 등에 맞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과 관련 세부기준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또 공공임대주택 관련 단지정보(위치·평형, 입주자격·임대료), 입주기준, 입주자 모집공고, 연간공급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도시공사 등 전국 31개 기관에서 보유·관리 중인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한곳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제공한다. 공공임대주택 정보 외에도 민간주택의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매물정보 등 집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지도를 통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활성화 방안은?
-전세가격 하락에 따른 역전세난, 경매 등에 따른 깡통전세 등으로 인한 전세보증금 미반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가입대상 보증금을 수도권 4억원, 지방 3억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오는 2월 이를 수도권 5억원, 지방 4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월중 보증료율도 개인 0.150%에서 0.128%, 법인 0.227%에서 0.205%로 인하해 보증료 부담(보증금 5억의 경우 연75만원에서 64만원)으라 경감한다.

▲내진보강을 통해 건폐율·용적률 등을 완화적용 받는 절차는 어떻게 되며 얼마나 완화 받을 수 있는가.
-완화 규정은 '건축법' 제5조에 따라 2월부터 시행된다. 내진설계가 안 된 기존건축물의 건축주 등이 구조안전 확인 서류와 함께 건축 법령의 완화를 허가권자에게 요청하면 허가권자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완화 여부와 적용 범위를 결정한다. 건축법 중 대지의 조경, 공개 공지 등의 확보, 건축선의 지정, 건폐율, 용적률(10%이내), 대지안의 공지, 건축물 높이제한, 일조와 관련된 기준을 완화해 적용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인프라 관리체계는 기존의 안전관리체계와 어떤 차별성이 있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은 무엇인가.
-기존 시설물 유지관리체계는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만을 기준으로 시설물을 관리하는 체계다. 반면 스마트 인프라 관리체계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내구성 및 사용성 등 시설물의 종합적인 성능을 고려함으로써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설물의 장수명화를 도모하는 관리체계다. 스마트 관리체계 추진을 위해 '제4차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기본계획(2018~2022년)' 수립 시 성능 중심 관리방안과 첨단기술 활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의 기능 고도화 및 시설물 성능평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마트 인프라 관리도 지원한다.

▲M-버스 좌석예약제 도입 취지 및 시행 방법은?
-그 동안 M-버스는 전좌석 좌석제로 운행되는 특성상 앞선 정류장에서 만차 시 이후 정류장은 무정차 통과하고 있어 대기시간 증가 등 문제점이 발생해왔다. M-버스 좌석예약제는 대기시간 절감 및 탑승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는 제도다. 일부 노선에서 발생하는 역류현상을 예방하여 이용객 편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객이 평소 이용하는 교통카드 및 모바일앱 활용, 교통카드 태그 시 예약 확인 및 결재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인천 등 2~3개 M-버스 노선에 대한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한 후 전 노선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모바일 예약 등이 익숙하지 않는 이용객을 위해 각 노선별로 예약제 M-버스와 비예약제로 운행되는 M-버스를 적절히 나누겠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추진 계획은?
-A노선(킨텍스-삼성), B노선(송도-마석), C노선(의정부-금정) 3개 노선에 대해 민간투자사업으로 단계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가장 빠른 A노선은 9월경 민자사업기본계획(RFP)을 수립하고,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를 거쳐 내년 12월 착공 예정이다. 개통은 2023말로 예상한다. C노선은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다. B노선도 이르면 내년 상반기 예타를 시행해 타당성이 확보되는 대로 민자사업기본계획 고시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민자사업 통행료 감면 시행에 있어 사업자 자구노력 없이 단순히 미래세대에 부담을 지우는 건 아닌가.
-협약기간 안에서의 자금 재조달, 재구조화 등을 통한 통행료 인하에 한계가 있으므로 협약기간 이후 통행료 수입 활용방안으 강구할 것이다. 한정된 투자회수기간(30년) 등으로 인해 지금의 세대에 과도한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세대 간 형평성 차원에서 미래세대와 부담 분담해야 한다. 또 향후 협상 등의 과정에서 민간사업자의 자구노력을 병행하는 방안도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고속열차 정차역 최소화는 오히려 이용불편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데.
-고속철도 본연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정차역 최소화는 불가피하다. 정차역 감축에 따른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미 올해부터 정차역을 경부 0.3회, 호남 0.5회 감축해 운행 중이다. 하지만 작년말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에 따라 고속철도 운행횟수가 42.7%(269→384회) 증가했다. 정차역 감축에 따른 이용자 불편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속열차 무정차 서비스 등도 이용실태 분석, 전문기관 검토 등을 통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고속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더 이상 댐 건설이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다시 댐건설장기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는지.
-그간의 댐 건설로 광역차원의 물문제는 대부분 해소됐으나 국지적 물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댐 건설이 필요하다. 댐건설장기계획은 지역 건의댐을 포함한 신규댐 건설 계획 외에 기존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 댐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할 계획이다.

▲무인자율셔틀 운행은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가.
-판교창조경제밸리 지역 등에서 무인운행이 가능한 자율주행셔틀을 운행할 계획이다. 판교역에서 판교창조경제밸리까지 편도 2.5km 구간, 12인승 버스 검토 중이다. 국토부는 무인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차량에 대한 인증 절차 및 주행 인프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른 지자체나 연구기관 등에서 시범운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을 요청할 경우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평창올림픽 개막식날 서울톨게이트에서 평창올림픽 행사장까지 시연주행과 올림픽 기간내 올림픽 행사 지역 내 셔틀 서비스 운영도 계획 중이다. 국토부는 올림픽 조직위,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평창 올림픽 시연에 차질이 없도록 올해부터 시험주행할 예쩡이다.

▲전기·수소차 50% 감면은 언제부터 시행되는가.
-재정소요, 다른 분야와의 형평성 등을 감안해 구체적인 감면방안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적용 할 계획이다. 전기·수소차 감면 신규도입에 따른 통행요금 인상 영향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면제도 종합개편을 검토 중이다. 전기·수소차 감면율은 50%로 하되 적용기간·방법 등 구체적인 감면방안은 감면제도 종합개편을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리츠는 민간영역으로 보이는데 정부가 나서서 공공리츠를 활성화해 나가려는 이유는?
-리츠 외형은 많이 성장하였으나 아직 오피스, 매장 위주로 투자분야가 협소하다. 공모·상장이 활성화되지 못한 한계도 있다. 따라서 국토부의 다양한 부동산 아이템을 활용해서 리츠의 투자저변을 넓혀 리츠업계의 노하우 축적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끌어내고자 한다. 공모·상장과도 적극 연계해 국민들이 부동산에 기반한 안정적인 수익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우리와 유사한 시기에 리츠가 도입돼 짧은 기간 안에 성공적으로 활성화된 싱가포르·홍콩·일본의 리츠 성장과정을 봐야 한다. 도입초기 정부·공기업 주도의 투자가 두드러졌고 이를 기반으로 짧은기간내 민간 앵커, 해외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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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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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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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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