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업계 최초 14일 론칭
[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티본(T-bone)스테이크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70분 동안 최현석·오세득 셰프의 ‘H Plate 스테이크’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방송에는 최현석∙오세득 셰프가 직접 생방송에 출연해 제품 개발 스토리와 스테이크 조리 노하우 등을 소개 할 예정이다.
‘H Plate 스테이크’는 ‘레스토랑에서 먹는 요리 그대로 집에서도 먹자’라는 콘셉트로 현대홈쇼핑과 인기 셰프 최현석∙오세득이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간편하되 제대로 된 한끼’를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홈쇼핑업계 최초로 호주 청정육 티본 부위를 사용하여 간단한 조리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정찬 패키지를 개발했다.
‘H Plate 스테이크’의 주 재료 중 하나인 티본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스테이크용 정육 부위로, 소고기 안심과 등심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홈쇼핑 스테이크 제품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채끝 부위보다 가격이 40% 이상 높아 국내에서는 주로 레스토랑 등 전문 외식업체에서 선보이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최상급 고기에 최현석∙오세득 셰프의 노하우로 만든 특제 소스와 마리네이드(요리하기 전 와인, 오일, 식초, 향신료 등으로 절여 풍미를 살리는 것)된 스테이크, 감자 퓨레까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홈쇼핑업계에서 최초로 QR코드을 활용해 고객에게 스테이크 간단 조리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재료와 최고 셰프들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티본스테이크 4팩(240g)과 트러플부채스테이크 6팩(150g) 총 10팩에 소스 2종(그레이프 215g, 치미추리 205g), 감자퓨레(30g) 5개, 천연버터(10g) 5개 구성으로 8만 9900원이다.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