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행장·이동건 부행장 등 현직 후보자 포함
[뉴스핌=강필성 기자] 우리은행은 19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은행장 후보자 중 다음 6명을 1차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행장공모에 지원했던 11명의 후보가 약 반 수로 줄어든 셈이다.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후보는 김병효 전 우리PE 사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양진 전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윤상구 전 우리은행 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동건 우리은행 부행장 등 6명이다. (가나다 순)
임추위는 기존에 공개했던 은행장 후보자의 자격기준 및 외부업체를 통한 후보자 평판조회 결과를 고려하여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된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오는 23일 후보자별 프리젠테이션 및 인터뷰를 통해 2차 면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