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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반드시 이기는 조직문화로 영속기업 만들자"

기사입력 : 2017년01월22일 11:50

최종수정 : 2017년01월22일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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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일 경기 평택 러닝센터서 글로벌 워크샵 개최
"100년 넘어 영속하는 기업 만들자"

[뉴스핌=김겨레 기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혁신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 위기를 극복해 LG전자를 100년을 넘어 영속하는 기업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이 20일 평택 러닝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영업∙마케팅 책임자 워크샵'에서 올해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사진=LG전자>

조 부회장은 지난 19일부터 23일 경기도 평택 러닝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영업·마케팅 책임자 워크샵’ 특강에서  "스스로 변화하고 위기를 극복해 100년을 넘어 영속하는 기업을 만들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LG전자는 1958년 금성사로 출발해 올해로 59주년을 맞았다.

이번 워크샵에는 지난달 말 단행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 이후 처음으로 회사 주요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각 사업본부장, 해외법인장, 영업 및 마케팅담당 등 회사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수익을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조 부회장은 “시장 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 구조와 사업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다시 도약해야 할 때”라며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올레드 TV’, ‘트윈워시’ 등 LG만의 차별화된 제품은 지속적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부회장은 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올해 ▲수익을 전제로 한 성장(Profitable Growth)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제품 경쟁력 강화 ▲반드시 이기는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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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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